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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의 정체] 설탕은 비만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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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의 정체] 설탕은 비만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설탕은 비만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헤럴드 생생뉴스 2005-08-12 11:32]
“설탕 많이 먹는다고 비만이 되지 않는다” 설탕과 비만과는 연관성이 없으며 오히려 비만은 과도한 칼로리의 식사와 운동 부족이라고 미국 설탕산업협회가 밝혔다. 다만 연구 결과를 이해 당사자인 설탕협회가 주장해 신빙성에서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미국 설탕협회 앤드류 브리스코 회장은 “신체 건강과 관련된 모든 논문을 살펴본 결과 설탕의 섭취가 비만을 포함해 각종 생활습관병의 주요 원인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 설탕협회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이요법과 라이프스타일의 일환으로 설탕 소비를 진작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 설탕협회는 과도한 칼로리의 소비와 운동부족이 설탕소비와 상관 없이 살을 찌운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1972년 인구 1인당 46Kg의 설탕소비에서 지난 2002년에는 29Kg까지 줄었다.
앤드류 회장은 “우리는 설탕이 비만의 중요 원인이 아니며 칼로리의 과도한 소비가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설탕협회는 티스푼으로 설탕을 한 번 푸면 76칼로리를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15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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