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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심부전 약과 고지혈증 약을 함께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심부전 약과 고지혈증 약을 함께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까지는 고지혈증 약, 특히 스타틴제제가 심부전 환자의 예후를 호전시킬 수 있다는 객관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다만, 심부전이 관동맥질환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한 경우, 스타틴 등의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여 고지혈증을 조절하는 것이 추가적인 심근경색증 발생이나 협심증 악화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스타틴제제는 고지혈증에 대한 효과 외에도 염증 치료에 작용하고, 내피세포 기능을 개선시키며, 혈소판이 엉겨서 뭉치는 것을 억제하는 등 부가적인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히 복용하면 관동맥질환으로 인해 심부전이 발생한 환자의 예후 향상에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지혈증 약의 효과 .. 더보기
중년 여성 혈관건강 적신호! "고지혈증이 뭐예요" 중년 여성 혈관건강 적신호! "고지혈증이 뭐예요" 남성의 병으로 여겨졌던 고지혈증의 중년 여성 진료인원이 증가하면서 중년 여성의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고지혈증으로 진료받은 중년 여성은 지난 2005년 13만 명에서 2009년 28만 명으로 두 배 이상 급격하게 증가한 반면, 질환에 대한 인지도와 검진률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3월 17일부터 5월 27일까지 전국 50개 병원에 내원한 심혈관 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20~90대 환자 2782명(40~60대 중년 여성 12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년 여성 중 20.1%만이 고지혈증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10.6%만이 죽상동맥경화증에 대해, 10.2%, 9.8%만이 각각 고.. 더보기
`꽃중년` 김여사님, 혈관도 안티에이징 하세요 폐경기 여성호르몬 줄어 고지혈증 위험 높아져…운동·저지방 식단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줄여야 대한민국 중년 여성들의 혈관이 병들고 있다. `동안`과 `몸짱`이라는 키워드에 사로잡혀 외모 가꾸기에만 열중한 나머지 정작 중요한 몸속 가꾸기에는 소홀했기 때문. 훌륭한 외모와 몸속 건강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가지고 몸 안의 안티에이징에도 힘쓴다면, 진정한 `꽃중년`으로 거듭날 것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몸속 건강의 핵심은 혈관 건강이다. 특히 혈관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고지혈증인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소리 없는 시한폭탄`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지혈증은 혈장 내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증가해 혈관에 지방이 쌓여 혈관이 막히고 노화되는 질환이다. 흔히 살이 많이 찐 .. 더보기
고지혈증 약은 부작용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고지혈증 약은 부작용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스타틴 제제의 가장 중요한 부작용은 혈중 간 수치 상승과 극히 드물게 발생하는 근육 손상입니다. 드문 부작용 중에는 인지기능 저하, 신경 손상, 췌장 손상, 성기능저하 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틴 치료의 부작용을 모두 통틀어도 과히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임산부의 경우 기형이나 낙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유를 수유하는 산모의 경우 그 위험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부족하지만, 일반적으로 스타틴 제제의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부작용에 대해서는 개별 환자의 위험요소에 맞추어 해당 주치의가 관심을 가지고 추적관찰할 것입니다. 환자와 보호자는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빨리 주치의와 상의하기 바랍.. 더보기
고지혈증 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하나요? 고지혈증 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하나요? 대부분의 경우 고지혈증 약은 평생 복용하게 됩니다.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목적은 향후 뇌/심장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면 6~8주 사이에 약물 효과가 나타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는데, 이렇게 수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치료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약을 중단하거나 불규칙하게 복용하게 되면 수 주일 내에 다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물론 드물게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어 콜레스테롤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갑상선 호르몬 기능을 교정해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수치가 너무 낮아도 괜찮을까? 고지혈증 약물치료 후, LD.. 더보기
오메가 지방산이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나요? 오메가 지방산이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오메가 지방산에는 오메가-6와 오메가-3 지방산이 있습니다. 이 중 오메가-6 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혈장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도를 모두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오메가-3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나, 혈장 중성지방 농도를 낮춘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염증 억제, 혈액응고 방지, 혈압강하, 부정맥 방지 등의 작용을 하여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 지방산이 들어있는 대표 식품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오메가-6 지방산의 섭취가 늘어나면 총 지방 섭취량도 함께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조리 시에 이용하는 정도로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더보기
살코기를 먹지 않아도 혈중 콜레스테롤이 올라갈 수 있나요? 살코기를 먹지 않아도 혈중 콜레스테롤이 올라갈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야자유나 코코넛유와 같은 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식물성 기름이나 트랜스 지방도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식물성 기름 중에서도 야자유나 코코넛유 역시 포화지방산의 대표 식품입니다. 따라서 섭취량이 많아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식품에 '식물성 기름 사용', 또는 '동물성 기름 사용 안 함'이라는 표시가 있다고 해도 그것이 항상 불포화지방산을 의미하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야자유와 코코넛유는 제과, 라면, 팝콘, 커피 크림 등의 가공식품에 많이 이용되므로 성분 표시를 주의 깊게 읽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트랜스 지방산은 LDL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혈관계 질환의.. 더보기
살코기보다 생선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나요? 살코기보다 생선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나요? 생선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산(不飽和脂肪酸)이 함유되어 있어 육류보다 더 권장되는 것입니다. 특히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경미한 혈압 강하 효과를 가지고 있고, 항부정맥 효과, 혈전(피떡) 형성 억제, 혈중 중성지방 강하, 항염증(抗炎症) 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심장병 발생 및 이로 인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중에 오메가 지방산을 분리한 약제도 많이 나와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과량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메가 지방산을 섭취한다면 약제보다는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 더보기
중성지방이 높을 경우 주의해야 할 식품 중성지방이 높을 경우 주의해야 할 식품 [출처] 심혈관질환,건강 산화질소(NO) 나이트윅스 - http://dietjinsil.com/bbs/board.php?bo_table=info20&wr_id=56 더보기
중성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중성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혈액 내 중성지방을 높이는 음식으로는 기름기 많은 육류, 기름이나 버터가 많이 들어간 음식 등 고지방식품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및 알코올 섭취도 혈액 내 중성지방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 중에는 밥, 빵, 떡, 국수, 고구마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 중성지방을 높이는 음식입니다. 체중조절이 중성지방 수치에 미치는 효과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 총 열량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면 중성지방 수치를 5~10%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정상체중이라 하더라도 비만 예방을 위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심혈관질환,건강 산화질소(NO) 나이트윅스 - http://dietjinsil.c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