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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운동&건강

소음인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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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

의학에서는 같은 병이라도 체질에 따라 다른 접근과 치료를 하게 된다.
그 이유는 사람마다 타고
난 성품이나 신체적 특성, 체질적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비만치료에 있어서도 한사람 한사람 개개인에 맞춘 체질적인 접근을 한다면 천편일률적인 식단
나 운동, 치료법보다도 훨씬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왕이면 자신의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로 비만치료의 효율성을 높여보자.
체질판별을 위해서는 전문한의사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아래의 체질에 따른 다이어트는 자신의
신적,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참고삼아 읽어보도록 하자.
소음인은 소심하고 얌전한 성격으로 대부분 마른 체형이지만, 비만이 나타난다면 하체비만이나 복비만 등의 부분비만이 나타나기 쉽다.
소음인 하체비만의 원인은 체질적으로 몸이 냉하고 양기가 부족해 기운이 아래로 내려앉기 때이다.
또한 소음인은 소화기능이 약한 까닭에 팔다리는 가늘고 배만 불뚝 나온 올챙이형의 복부비만
도 나
타날 수 있다. 따라서 소음인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양기를 보충하고 소화기능을 좋게 하
는 것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몸이 찬 소음인에게는 녹차보다는 인삼차, 생강차, 계피차, 귤껍질차 등이 좋고, 지방분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고추나 양파, 마늘 등 매운 맛을 내는 식품들도 열을 발생시켜 냉기를 외부로 쫓아내기 때문에 소음인에게 특히 좋다. 하지만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겐 해로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소음인은 소화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또한 소음인이 흘리는 땀은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땀이 아니라 기력이 빠져나가는 땀이므로 사우나에 억지로 오래 참고 앉아있는 것도 좋은 것이 없다. 친구들과 같이 찜질방에 간다면 다른 사람보다는 조금 빨리 나오는게 좋다.
과격한 운동 역시 소음인에게 득될 것이 없다. 빠르게 걷거나 요가, 스트레칭 위주의 가벼운 운
동이
소음인 비만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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