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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허벌라이프 보도자료

허벌라이프_국내서 무려 4백억 지출‥외국기업 관광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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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무려 4백억 지출‥외국기업 관광 잡아라!

◀ANC▶

해외 기업에서 단체로 우리나라를 찾아와서 관광하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경기도를 찾는 외국 기업 관광객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경인지사 연결합니다.

박광운 기자, 외국기업에서 오는 단체 관광객 그 규모가 상당하다고요?

◀ 기 자 ▶

미국의 다국적 기업이 지난 주말 고양 킨텍스에서 대규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중국 기업의 단체관광객이 오는 26일까지 8일 동안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국 기업의 경우 2박 3일 동안 국내에 머물면서 지출한 돈이 무려 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VCR▶

한국 관광에 나선 중국 건강식품 회사의 직원들이 경기도 용인의 놀이공원을 찾았습니다.

오는 26일까지 8일 동안 하루에 천4백 명씩 모두 만 천 명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지난 7월 중국 단체 관광객 2천 명이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단일 관광객 규모로는 놀이공원 개장 이후 사상 최대입니다.

◀INT▶ 따이수펀/중국 바오지엔유한공사
"가족과 함께 한국에 와서 너무나 즐겁고 다시 오고 싶습니다."

지난 주말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미국의 한 다국적 기업이 연수를 겸한 대규모 회의를 열었습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9개 나라에서 참가한 인원은 1만 2천 명에 달합니다.

2006년과 2009년에 이어 3번째 대규모 기업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한 것입니다.

이들이 2박3일 동안 국내를 관광하며 지출한 돈은 무려 4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INT▶ 빌 란/허벌라이프사 부사장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관광의 도시로서 적합합니다."

경기도는 이처럼 경제적인 효과가 뛰어난 대규모 외국 기업 회의와 전시회, 기업 단체 관광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INT▶ 황준기 사장/경기관광공사
"일반 관광객에 비해서 적게는 2배, 많게는 4배 정도의 돈을 씁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 경제, 기타 경제활성화에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는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의료 관광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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