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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운동&건강

식사량도 적은 편인데 살이 찝니다.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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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량도 적은 편인데 살이 찝니다. 왜일까요??

질문 : 야채와 채소반찬위주로 식사하고, 식사량도 적은 편인데 살이 찝니다. 원인은 무엇일 까요?
 
 
답변 :  살이 찌는 이유는 적게 먹고 있는 것 같지만, 활동량에 비해서는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즉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에너지소비가 떨어지고, 그래서 먹은 것이 소비되지 못하고, 체지방으로 저장되어서 살이 찌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적게먹는데도 살찌는 원인은 에너지대사량 (기초대사량+운동대사량)이 낮기 때문에 살이 찌게 되는 것입니다.
 
에너지 대사량이란
 
인간이 활동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에너지양는 기초대사량과 운동대사량으로 분류되는데, 신체가 움직이며 생활하는 과정에서 앉아있거나, 서있거나, 걷고, 달리는 등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의 양을 운동 대사량이라고 하며, 두뇌, 심장, 내장기관등 생명 활동을 유지해 나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를 기초대사량이라고 합니다.

기초대사량은 가만히 있어도 생명 활동을 위해 소비되는 최소한의 에너지로서 유전이나 체질 특성, 근육량 등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기초대사량 구하는 법 (BEE/Harris-Benedict Equation방법)
남자 : 66.47+{13.75×체중(kg)}+{5×신장(cm)}-(6.76×나이)
여자 : 655+{9.6×체중(kg)}+{1.8×신장(cm)}-(4.7×나이)
홍길동이 여자라면 기초대사량은 : 655+(9.6×70)+(1.8×170)-(4.7×35)=1468.5kcal
홍길동이 남자라면 기초대사량은 : 66.47+(13.75x70)+(5x170)-(6.76x35)=1642.4kcal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원인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영양섭취가 부족해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이란 식사를 제때 하지 않거나, 식사를 자주 거르게 될 경우, 적게 먹다가 한꺼번에 폭식을 하는 것을 반복하는 경우를 말하며, 
 
영양섭취 부족은 영양가가 적은 음식을 먹거나, 충분한 양을 먹지 않을 때,  편식을 할 경우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활동량이 적은 경우에는 운동대사량이 낮아지는데 
 
앉아있는 생활이 많을 경우, 운동량이 부족할 경우(걷거나 움직이는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 발생됩니다.

그리고 신체의 칼로리 소비는 근육의 활동으로 소비되는데,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 비율이 높을 경우 칼로리 소비가 저하되어서, 운동대사량이 낮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비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대사량을 높여야 되는데요..
 
에너지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단 식생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아침식사는 꼭 챙겨먹고, 매끼 식사도 지금과 같이 꼭 하시되 폭식은 절대 금물입니다.
 
저칼로리 저지방위주의 지금의 식단은 그대로 유지하고, 대신 단백질 섭취를 늘리시기 바랍니다. (근육의 50%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근육량이 많아야 그만큼 에너지 소비도 증가됩니다.)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등의 영양소를 하루 필요량만큼 섭취해야 되는데요... 종합 영양제를 먹는 방법도 좋으니... 이들 영양소는 꼭 섭취해주세요
 
그리고 에너지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것은 활동량과 운동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속에 모든 활동을 운동으로 적용시켜서 칼로리 소비를 늘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걷기 운동을 하루에 1시간씩 해주면 좋고, 가방속에는 항상 줄넘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시간있을 때마다 줄넘기를 해주면 좋습니다. .
 
활동시 소비되는 에너지는 근육의 활동으로 칼로리가 소비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량이 많으면 많을 수록 에너지대사율이 증가됩니다. 에너지대사율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근력운동도 틈틈히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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