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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요리법/음식] 다이어트 전통차 - 오미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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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전통차 - 오미자차

오미자차

좋고 나쁨, 높고 낮음, 위아 아래, 길고 짧음, 음양 등 모든 것은 상대성을 가지고 있다. 다이어트도 그렇다. 음식을 줄이면 몸은 가벼우나 기운이 떨어지고, 마음껏 먹으면 입은 즐겁지만 몸이 괴롭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건강을 얻고, 예뻐지고, 장수하고, 성불까지 한다면 '일석오조'가 되듯이 다섯가지 특성을 갖춘 오미자는 찻감으로 좋다.

한약은 단순 처방보다는 복합 처방이어야 효과를 보지만 오미자는 한 가지로도 충분하다. 임금님이 쓰던 도장을 옥새라고 하는데, 찻김의 옥은 다섯 가지 맛을 지닌 오미자이다.
사과산과 주석산이 많이 들어 있어 신맛이 강하다. 자양 강장제로 쓰이며 폐를 튼튼하게 한다. 목이 쉰 데, 진해, 거담, 갈증, 땀과 설사를 멈추는 약제로도 써 왔다. 오미자는 혈액 속의 콜레스테를 수치를 낮추고, 공해와 비만으로 생긴 성인병에 약효가 있다.
오미자차는 대뇌 중추에 미치는 약리 작용이 인삼보다 강하여 정신 집중이 필요한 수험생이나 샐러리 맨에게 더없이 좋다. 더운 물에 오미자를 담그면 붉게 우러나는데 대추나 인삼과 달여도 좋다. 오미자차를 마실 때 대부분 가미를 해서 새콤달콤하게 먹는다. 하지만 다이어트 차로 만들 때는 설탕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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