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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껍질 다이어트 효과 탁월 버릴것이 하나도 없네
찬바람에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 몸 속 여기저기에 쌓이는 지방을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이 없을까?
당연히 있다. 겨울 과일의 제왕 감귤을 많이 먹으면 된다. 단 껍질을 까고 하얀 속껍질까지 살뜰하게 벗겨낸 뒤 새콤달콤한 과육은 젖혀두고 껍질을 남김없이 먹어야 한다. 감귤 껍질에 비만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성분이 잔뜩 들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각종 연구결과에 의하면 감귤에 포함된 나린진과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비만억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 난지농업연구소 감귤연구센터에 의하면 감귤사료를 먹인 쥐의 체중이 3개월 만에 14.5% 감소했을 뿐 아니라 복부지방 함량이 무려 59%나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콜레스테롤 감소로 혈압도 현저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감소도 눈에 띄지만,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복부지방이 절반 이상 줄었다는 점에서 가장 손쉽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식품이 바로 감귤 껍질인 셈이다.
껍질에 많이 포함된 식이성 섬유 펙틴도 비만 억제와 관계가 있다. 펙틴은 칼로리가 거의 없으면서 포만감을 주고, 대장운동의 속도를 높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체내 중금속 성분을 해독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작용도 한다. 펙틴은 조생종보다 만생종에 많이 들어 있다.
감귤이 비만 억제에만 좋은 것은 아니다. 헤스페리딘과 나린진은 유방암 세포증식 저해작용을 하며, 나린진은 백혈병 세포를 정상세포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이나 성인병 발생을 막아준다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베타크립토키산틴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물론 이 모든 성분들이 껍질에만 들어 있는 것도 아니다. 껍질만큼은 아니지만 과육에도 각종 유효성분들이 골고루 들어 있다. 다만 감귤의 놀라운 효능을 100% 활용하고 싶다면 과육만 먹고 껍질은 버렸던 과거의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농약 걱정도 크게 할 필요는 없다. 제주산 감귤은 대부분 최소한 수확 30일 전에는 약치기를 멈추기 때문에 감귤이 시장에 나올 즈음에는 농약이 거의 분해된다. 그래도 걱정스럽다면, 껍질을 식초물에 담갔다가 사용하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
감귤 껍질을 모아 말렸다가 겨우내 차로 끓여 먹었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인다.
〈이상희, 사진=김병진〉
당연히 있다. 겨울 과일의 제왕 감귤을 많이 먹으면 된다. 단 껍질을 까고 하얀 속껍질까지 살뜰하게 벗겨낸 뒤 새콤달콤한 과육은 젖혀두고 껍질을 남김없이 먹어야 한다. 감귤 껍질에 비만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성분이 잔뜩 들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각종 연구결과에 의하면 감귤에 포함된 나린진과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비만억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 난지농업연구소 감귤연구센터에 의하면 감귤사료를 먹인 쥐의 체중이 3개월 만에 14.5% 감소했을 뿐 아니라 복부지방 함량이 무려 59%나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콜레스테롤 감소로 혈압도 현저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감소도 눈에 띄지만,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복부지방이 절반 이상 줄었다는 점에서 가장 손쉽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식품이 바로 감귤 껍질인 셈이다.
껍질에 많이 포함된 식이성 섬유 펙틴도 비만 억제와 관계가 있다. 펙틴은 칼로리가 거의 없으면서 포만감을 주고, 대장운동의 속도를 높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체내 중금속 성분을 해독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작용도 한다. 펙틴은 조생종보다 만생종에 많이 들어 있다.
감귤이 비만 억제에만 좋은 것은 아니다. 헤스페리딘과 나린진은 유방암 세포증식 저해작용을 하며, 나린진은 백혈병 세포를 정상세포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이나 성인병 발생을 막아준다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베타크립토키산틴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물론 이 모든 성분들이 껍질에만 들어 있는 것도 아니다. 껍질만큼은 아니지만 과육에도 각종 유효성분들이 골고루 들어 있다. 다만 감귤의 놀라운 효능을 100% 활용하고 싶다면 과육만 먹고 껍질은 버렸던 과거의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농약 걱정도 크게 할 필요는 없다. 제주산 감귤은 대부분 최소한 수확 30일 전에는 약치기를 멈추기 때문에 감귤이 시장에 나올 즈음에는 농약이 거의 분해된다. 그래도 걱정스럽다면, 껍질을 식초물에 담갔다가 사용하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
감귤 껍질을 모아 말렸다가 겨우내 차로 끓여 먹었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인다.
〈이상희, 사진=김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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