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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 전조증상 및 뇌졸증 예방법
뇌졸증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을 포괄하는 뇌혈관질환입니다. 뇌졸증에 대해 뇌졸증환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갑자기" 입니다.
그러나, 뇌졸증은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전조증상이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뇌졸증의 위험신호인 전조증상을 무시하고 넘어가면 뇌졸증이라는 쓰나미가 당신을 덮쳐 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뇌졸증의 전조증상과 뇌졸증 예방법을 사전에 인지하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면 뇌졸증이라는 쓰나미에서 벗어나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뇌졸증 전조증상
1. 감각장애 - 어느 한쪽의 팔과 다리에서 피부감각이 떨어진다. 바늘로 찔러도 아프지 않고 둔탁한 느낌이 든다.
2. 운동마비 - 어느 한 쪽의 팔과 다리에서 힘이 빠진다. 심한 경우 얼굴 좌우 한쪽이 마비되어 입이 돌아가기도 한다.
3. 실어증 - 말은 잘 알아 듣지만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잘 안되는 경우와 발음은 잘 하지만 상대방의 말을 못 알아 듣는 경우가 있다.
4. 시각장애 - 오른쪽 또는 왼쪽 어느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겹쳐서 보인다.
5. 두통 - 망치로 머리를 때리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온다.
6. 어지럼증 - 가만히 있어도 물체가 빙빙 도는 듯 어지럽고 몸의 균형을 잡기가 힘들다.
7. 의식혼탁 - 졸리거나 몽롱한 상태를 보이며 심한 경우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뇌졸증 발생시 대처요령
1. 뇌졸증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3시간 안에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도록 해야 한다.
2. 구조요청을 했다면 환자를 평평한 바닥에 편안하게 눕힌다.
3. 입 속에 호흡을 방해하는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다.
4. 넥타이나 허리띠와 같은 몸을 옥죄고 있는 것들을 모두 풀어 준다.
5. 베개나 수건을 포개서 환자의 어깨 밑에 받쳐 준다.
뇌졸증 전조증상이 있은 후에 가장 중요한 점은 3시간 안에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뇌졸증에서 이 3시간은 뇌졸증의 골든타임이라 하여 환자의 예후를 결정 짓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런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48시간이내에 50%가 재발하고, 그 때는 더 상황이 악화됩니다.
뇌졸증 예방법 - 뇌졸증 위험인자 없애는 생활습관
연구결과에 따르면 뇌졸증의 80%가 5가지 위험인자로 유발된다고 합니다.
이 5가지 위험인자란 고혈압, 흡연, 복부비만, 스트레스, 나쁜 식습관... 입니다. 따라서, 뇌졸증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금연
담배는 미련없이 끊는게 좋습니다. 흡연은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혈액을 응고시키기 때문에 뇌경색에는 치명적입니다.
2. 음주
기분좋게 마시는 2~3잔의 술은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도수의 술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음주습관은 뇌손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치매나 간경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 꾸준한 운동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뇌졸중과 관계 있는 염증유발물질의 혈중 수치가 높고, 뇌졸증 위험인자인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의 발생가능성도 높습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주 3회이상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이 좋습니다.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에는 빨리 걷기, 달리기, 줄넘기, 물속에서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이 있습니다.
4. 식습관 개선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 기름진 음식이나 짠 음식은 혈압을 높여 뇌졸증 위험도를 높입니다.
음식은 싱겁고 담백하게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현미밥과 생야채, 채소류, 해조류, 등푸른 생선 등이 자연식단의 메뉴로 좋습니다.
5. 스트레스
최근들어 30 ~40대 뇌졸증환자들이 느는 이유가 바로 스트레스때문입니다.
다양한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 없겠지만, 그 날 받은 스트레스는 그날 푸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이나 취미생활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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