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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

겹겹이 쌓이는 각질 “으~ 참을 수 없는 겨울” [건강]겹겹이 쌓이는 각질 “으~ 참을 수 없는 겨울” [경향신문 2006-01-08 16:15] 건선환자들은 겨울이 가장 두렵다. 건선은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풍부한 계절에는 잠잠하다가도 차갑고 건조한 겨울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기승을 부린다. 처음에는 피부에 좁쌀만한 붉은 반점이 생기다가 차츰 부위가 커지면서 하얀 비늘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이는 피부병이다. 또 비늘처럼 층층이 쌓인 피부 각질이 떨어졌다 생겼다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만성 재발질환이기도 하다. #아토피와 달리 피부 두꺼워져 아토피와 같은 다른 피부 질환의 경우 피부가 얇아지는 데 반해 건선은 거꾸로 피부가 두꺼워지는 게 특징. 이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피부세포가 정상세포보다 8배가량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주로 무릎이나 팔꿈치, .. 더보기
"피부에 물 좀 주세요" 겨울철 불청객`각질`관리법 지속력좋은 보습화장품 필수, 하루에 물 8~12잔정도 마셔야, 중성ㆍ순한약산성 세안제 사용 대기업 전자회사 영업사원인 이윤호(34) 씨는 많은 사람을 만나는 업무특성상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 아침마다 면도를 한다. 그런데 요즘 면도만 하고 나면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때문에 고민이다. 증권회사에 다니는 김명희(27) 씨도 얼마 전부터 각질 때문에 화장이 들떠 속이 상하다. 저녁마다 보습크림을 듬뿍 바르고 매일 아침 샤워를 하는데도 나아질 기미가 없다. 하지만 이런 경우 각질을 무턱대고 문질러 없앴다가는 가뜩이나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줘 얼굴이 달아오르면서 건조해지는 악순환을 유발한다. 바쁜 직장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각질을 관리하고 피부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더보기
각질 긁으면 부스럼 ‘긁어 부스럼 만든다’는 말이 있다. 피부관리에 예민한 사람일수록 새겨들어야 한다. 요즘 같이 낮 밤의 기온차가 급격한 봄에는 인체뿐 아니라 피부도 생체 리듬이 깨지기 쉽다. 때문에 봄 피부는 방어력이 약해져 황사와 꽃가루 등 이물질의 공격에 무력하다. 각질이 촉촉하고 건강하면 이런 자극에도 끄떡 없겠지만 저녁나절 찬 바람이 피부를 건조하게 하면서 각질이 허옇게 말라 붙기 일쑤다. 피부에 너덜거리는 각질은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을 만드는 주범. ‘필링 효과가 있는 스크럽제로 각질을 제거하면 된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매일 스크럽제로 피부를 문지르다 보면 외려 피부염 등의 부스럼이 생기기 쉽다. 각질은 건성피부에서도 문제겠지만 지성피부라면 더 조심해야 한다. 지성일수록 각질층이 더 두터워 건조함과 자극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