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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죽상동맥경화증은 고지혈증을 치료하면 좋아지나요? 죽상동맥경화증은 고지혈증을 치료하면 좋아지나요? 그렇습니다. 개선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죽상동맥경화증의 발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일단 죽상동맥경화반이 생기면 혈관벽에는 콜레스테롤뿐 아니라 염증에 의한 상처, 석회화(石灰化) 등의 변성이 동반됩니다. 물론 고지혈증을 조절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만으로는 이미 발생한 죽상동맥경화반을 없앨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지혈증을 성공적으로 조절하면 죽상동맥경화반의 크기가 줄어들거나 진행이 억제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혈관의 염증이 줄어들면서 죽상동맥경화반이 안정화되고, 질병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가능성을 크게 줄이게 됩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의 조절을 통해서 죽상동맥경화증에 의해 발생하는 뇌졸중, 심근경색증과 같은 중대한 질병의 발생위.. 더보기
고지혈증을 조절하지 않으면 어떤 합병증이 생기나요? 고지혈증을 조절하지 않으면 어떤 합병증이 생기나요? 1) 죽상동맥경화증 죽상동맥경화증(粥狀動脈硬化症)이란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이면서 염증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혈관이 좁아지는 질병입니다. 혈관벽에 생긴 죽상동맥경화증의 병변(病變)을 죽상동맥경화반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가벼운 죽상동맥경화반이 있는 것만으로 직접적인 증상이나 질병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죽상동맥경화증의 진행으로 혈관이 좁아지고, 그로 인해 혈액의 공급이 크게 줄어들거나 혈관벽이 약해지면서 혈관이 심하게 늘어나면 특정 증상이나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허혈성 뇌혈관질환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頸動脈)이나 뇌혈관에 동맥경화반이 생기면서 뇌로 가는 혈액의 공급이 줄어들거나, 심하게는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서 혈액.. 더보기
임신 중인데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고지혈증? 임신 중인데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고지혈증?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변할 수 있습니다. 임신에 의해 여성 호르몬 농도가 상승하면 중성지방의 농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LDL 콜레스테롤 및 HDL 콜레스테롤 농도도 모두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 관찰되는 고지혈증은 일시적이고 수치의 증가도 크지 않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약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드물게 유전적인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에게서 임신 시 중성지방 농도의 급격한 상승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산모와 태아에 모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임신 중 고지혈증 유전적인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는 임신 시 중성지방 농도가 .. 더보기
폐경이 되면 고지혈증이 잘 생기나요? 폐경이 되면 고지혈증이 잘 생기나요? 폐경(閉經)으로 인해 고지혈증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성은 중년 이전까지 남성에 비해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이 낮지만, 폐경 이후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이는 폐경으로 인해 심혈관계 보호작용 및 혈중 지질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여성호르몬이 더 이상 작용하지 않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폐경이 되면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농도 증가가 두드러지고 HDL 콜레스테롤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심혈관질환,건강 산화질소(NO) 나이트윅스 - http://dietjinsil.com/bbs/board.php?bo_table=info20&wr_id=40 더보기
운동을 하지 않으면 고지혈증이 잘 생기나요? 운동을 하지 않으면 고지혈증이 잘 생기나요? 활동량이 감소하면 비만의 위험이 증가하고, 고지혈증의 위험도 함께 높아집니다.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여 혈중 지질농도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특히 과체중이나 복부 비만이 있는 이들이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출처] 심혈관질환,건강 산화질소(NO) 나이트윅스 - http://dietjinsil.com/bbs/board.php?bo_table=info20&wr_id=39 더보기
술을 많이 먹으면 고지혈증이 잘 생기나요? 술을 많이 먹으면 고지혈증이 잘 생기나요? 알코올 섭취는 중성지방의 농도를 증가시킵니다. 알코올이 간에서 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하고 지방산 합성을 자극하여 중성지방의 합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전적 감수성이 있는 사람의 경우 알코올 섭취로 인해 중성지방 농도의 급격한 상승과 급성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술과 같이 먹게 되는 안주로 인한 열량 섭취의 증가 또한 고지혈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술자리를 피하는 것이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은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므로, 적절한 음주가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이러한 목적으로 일부러 술을 마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출처] 심혈관질환,건강 산화질소(NO) .. 더보기
당뇨병이 있으면 고지혈증이 잘 생기나요? 당뇨병이 있으면 고지혈증이 잘 생기나요? 당뇨병 환자는 중성지방의 농도 상승, HDL 콜레스테롤 저하, 저밀도(small dense) LDL 콜레스테롤 증가 등의 증상이 관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지질 변화는 죽상동맥경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죽상동맥경화 유발 이상지질혈증(atherogenic dyslipidemia)'이라고 불립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지질 대사의 변화가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당뇨병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심혈관질환이 발생한 경험이 있는 환자의 위험도와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의 고지혈증은 적극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며 치료 시작 시기와 목표도 일반 환자와는 다르게 설정하여야 합니다... 더보기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약제가 있나요?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약제가 있나요? 약제에 의해 고지혈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에스트로겐, 스테로이드, 고혈압 약제인 베타차단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중성지방의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으나, 동시에 LDL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뇨제와 베타차단제는 중성지방의 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출처] 심혈관질환,건강 산화질소(NO) 나이트윅스 - http://dietjinsil.com/bbs/board.php?bo_table=info20&wr_id=36 더보기
지방간이 있으면 고지혈증이 같이 생기나요? 지방간이 있으면 고지혈증이 같이 생기나요? 지방간(脂肪肝)과 고지혈증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간과 자주 동반되는 질환으로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는데, 이들 질환은 모두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내장형(內裝型) 비만(visceral obesity)이 있는 경우 유리지방산(遊離 脂肪酸)의 대사 장애가 생겨 지방이 근육이나 간 등에 침착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지방간과 함께 고지혈증이 동반됩니다. 하지만 체중감량, 알코올 섭취 제한, 운동, 약제 사용 등으로 고지혈증을 개선하면 지방간으로 인한 간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출처] 심혈관질환,건강 산화질소(NO) 나이트윅스 - http://dietjinsil.com/bbs/board.php.. 더보기
뚱뚱하지 않은 사람도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나요? 뚱뚱하지 않은 사람도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나요? 뚱뚱하지 않은 사람도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은 음식에 의해 섭취되는 양보다 간에서 합성되는 양이 더 많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합성, 스테로이드 호르몬 생성 등 적절한 신진대사(新陳代謝)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며 특히 담즙산(膽汁酸)의 주성분입니다. 담즙산은 90% 이상이 재흡수되어 간으로 되돌아 오기 때문에, 우리 몸에 있는 콜레스테롤의 80%는 재순환 과정을 통해서 유지되며, 단지 20%만이 식이 섭취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은 뚱뚱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것과 무관하게 지질 대사에 이상이 있는 경우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고, 마른 체형의 채식주의자도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얼마든지 보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