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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관리

[당뇨병관리] 당뇨 예방, 최대 묘약은 매일 30분 걷기" 당뇨 예방, 최대 묘약은 매일 30분 걷기" 당뇨병 딸 둔 치료제 회사 사장 '세계 당뇨인 걷기 대회' 이끌어 지난 14일 오후 7시. 어둑해진 여의도 한강공원에 100여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출발!’ 신호와 함께 사람들은 저마다 가족끼리 손을 잡은 채 걷기 시작했다. 행사 이름은 ‘세계 당뇨인 걷기대회’.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이 참가한 이 걷기대회는 세계적 당뇨 치료제 전문회사인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사(社)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 행렬 맨 앞에는 ‘한국 노보노디스크’사 에릭 러츠(Eric Reurts·48) 사장이 부인 욜란다 여사와 작은딸 나타샤(16)와 함께 열심히 걷고 있었다. 러츠 사장은 공식 참가자 중 한 명이다. 그는 “후원사 사장이 아니라 당뇨병 환자 가족으로서 대회에 참가했다”고 .. 더보기
[당뇨병관리] 운동은 전투가 아니다! 운동은 전투가 아니다! 과체중으로 인한 갖가지 질환에 시달리던 직장인 김민녕 씨(28). 건강을 위해서는 감량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헬스 클럽에서 러닝을 시작했다. 그러나 1개월여가 지난 후, 발목과 무릎에 통증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병원을 찾은 결과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부상의 원인은 '무리한 운동'. 갑작스런 운동으로 관절에 과부하가 걸려 인대가 손상된 것이다. 무작정, 전투적으로 하는 운동은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사람마다 몸에 맞는 약이 따로 있듯, 운동도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특성에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 다이어트엔 조깅보다 워킹을 김 씨의 경우처럼 살을 빼기 위해 뚱뚱한 사람에게 갑작스런 조깅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체중 조절이 목적이라면 몸무게가 직접 실.. 더보기
[당뇨병관리] 운동시 주의할 점 운동시 주의할 점 과도한 운동은 근육에 무리를 가져오고 저혈당의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공복시의 운동이나 장기간의 산행은 저혈당의 위험성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저혈당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운동요법이 아무리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도, 당뇨병 상태와 합병증 유무에 따라서 안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안저출혈의 급성기, 신장 합병증이 심한 경우, 신장염, 폐렴과 같은 급성 감염성 질환이 동반된 경우, 시력장애가 심한 경우, 혈관 합병증 즉 심장 질환이 동반되어 있거나 호흡기 질환에 의한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을 제한하거나 혹은 운동 방법을 동반된 합병증에 따라 알맞게 조정해야 합니다. 운동 후에는 조갈이 나면서 식욕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