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예인다이어트_'목포는 항구다' 조재현 '목포는 항구다' 조재현 [일간스포츠 윤고은 기자] 조재현(39)이 변심(?)했다. '무겁고 진지한' 영화만을 해온(그렇다고 생각되어지는) 그가 2004년에 잇따라 코믹 영화 두 편을 내놓는다. 첫 작품이 오는 20일 개봉하는 코믹 영화 (기획시대, 김지훈 감독)다. 너무 도발적인 변화가 아닐까? 하지만 그는 이러한 변신에 현기증을 느낄 관객을 위해 아주 튼튼한 안전장치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어렵기'로 소문난 연극 공연에 돌입한 것. 역시 조재현이다. 가 공연되는 대학로에서 그를 만났다. 살이 홀쭉하게 빠진 그의 모습에서 최근의 스케줄이 '살인적'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그렇듯 장난기 서린 눈웃음을 치며 대화를 이어갔다. ■ "다작? 연기는 할수록 느는 것" #대중과 가까워지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