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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관리

[당뇨병관리] 몸이 아픈 날의 관리 몸이 아픈 날의 관리 당뇨병이 있는 경우 정상인에 비해 감기나, 독감, 폐렴 등의 감염의 우려가 높습니다. 그만큼 병에 저항하는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평상시 위생적인 생활을 하셔야 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합니다. 몸이 아픈 동안 신체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시켜 인슐린의 작용을 억제시키고 고혈당과 케톤이 형성됩니다. 만약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다면 고혈당으로 인하여 탈수나, 케톤산 혈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병원에 입원해야만 하는 안 좋은 상황으로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당뇨병환자가 질병을 앓게 될 때 필요한 처치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몸이 아픈 동안은 혈당을 자주 측정합시다. 1형 당뇨병인 경우는 케톤 검사도 같이 병행.. 더보기
[당뇨병관리] 당뇨인이 정기적으로 해야 할 검사 당뇨인이 정기적으로 해야 할 검사 당뇨병환자들에게 정기검진의 목적은 합병증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미한 증상이라도 조기에 발견하므로써 합병증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조기 치료를 통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당뇨병환자에 필요한 정기 검진의 종류 및 시기에 대하여 소개하기로 합니다. 1. 외래 방문시 매번 실시해야 할 검사 1) 혈당 검사 보통 외래에서는 공복시 또는 식후 검사가 통용되나 최근에는 자가 혈당 측정 방법이 널리 이용되어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혈당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혈당이 잘 조절되는 안정된 환자는 일주 1∼2회 측정으로 충분하나, 잘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는 조절 목표에 달성할 때까지 매일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혈 압 당.. 더보기
[당뇨병관리] 경구용 혈당강하제 경구용 혈당강하제 당뇨병 치료의 기본은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며 이 두 가지만으로 조절이 안될 때 약물요법으로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게 됩니다.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면 당뇨병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따라서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여도 식사와 운동요법을 병행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쓰면서 식사와 운동요법을 시행하지 않으면, 혈당 조절이 안될 뿐만 아니라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게 합니다. 1) 종류 및 작용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먹는 인슐린이 아니며 따라서 이것이 직접 인슐린처럼 작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크게 설폰요소계 혈당강하제인 ‘다이아비네스, 아마릴, 다이그린, 다이미크롱, 다오닐, 유글루콘, 글.. 더보기
[당뇨병관리] 인슐린 치료 인슐린 치료 인슐린은 혈당을 체내의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연료로 사용케하는 필수적인 호르몬입니다. 따라서 인슐린을 스스로 만들어 공급할 수 없는 당뇨병환자는 인위적으로 체외에서 인슐린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인슐린 주사가 필요합니다. ▶인슐린 주사가 필요한 환자 ① 인슐린의존형 당뇨병환자 ②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환자 ㉮ 경구용 혈당 강하제로 혈당조절이 안되는 환자 ㉯ 경구용 혈당 강하제에 대한 심한 부작용이 있는 환자 ㉰ 당뇨병의 급성 합병증이 동반되어 있는 환자 ㉱ 당뇨병의 진행된 만성 합병증이 동반되어 있는 환자 ㉲ 심한 감염증, 외상, 큰 수술, 동반된 다른 질환 등에 의하여 육체적 스트레스가 증가되어 있는 상태 ㉳ 간장 및 신장 기능 이상으로 경구용 혈당.. 더보기
[당뇨병관리] 인슐린 펌프치료 인슐린 펌프치료 인슐린 치료시 인슐린을 체내에 공급하는 방법에는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인슐린주사를 매일 아침에 한 번 맞는 방법,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맞는 방법, 아침, 점심, 저녁으로 세 번 맞는 방법,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으로 네 번 맞는 방법,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투여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생리적으로 정상인과 비슷한 혈당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슐린의 투여 횟수가 많아지거나 지속적으로 투여하는 방법이 훨씬 유리합니다.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투여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이 인공췌장기 입니다. 이론상 가장 이상적인 인공췌장기는 기계자체가 혈당을 스스로 재어서 혈당수치에 따라 자동적으로 필요한 만큼의 인슐린을 체내로 투여하는 것이지만 아직은 실용화되어 있지 못하고 다만, 혈당을 사람이 따.. 더보기
[당뇨병관리] 인슐린의존형 당뇨병환자에서 당뇨병을 완치시키는 췌장이식 인슐린의존형 당뇨병환자에서 당뇨병을 완치시키는 췌장이식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으로 오랫동안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으며,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당뇨병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췌장이식입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만드는 장기로 췌장에 병이 생겨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없어질 경우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이 생기고, 이런 사람들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사용되는 인슐린 주사요법으로는 혈당이 완벽하게 조절되지 않아 신경증, 망막증, 관상동맥 질환, 만성신부전증 등의 2차적인 합병증이 계속 진행될 수 밖에 없습니다. 췌장이식은 1966년 미국에서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현재 세계 곳곳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췌장이식의 방법.. 더보기
[당뇨병관리] 당뇨병과 췌장이식 당뇨병과 췌장이식 췌장에서 전혀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당뇨병일 경우 다른 사람의 췌장을 이식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즉 신장이식과 췌장이식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췌장이식만 하면 모든 상황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식이 끝난 후에도 많은 문제점이 남아 있습니다. 남의 췌장을 이식한 것이기 때문에 거부반응이 생길 수 있어서 거의 평생 면역억제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으며 면역억제제 자체로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또 이식된 췌장의 기능상태에 따라 이식 후에도 완전히 인슐린 주사를 중단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으로서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고 불규칙하며, 신부전으로 인하여 신장이식이 필요하고 인슐린 사용에도 불구하고 당뇨병의 합병증.. 더보기
[당뇨합병증] 당뇨 만성 합병증 당뇨 만성 합병증 만성합병증은 일단 발병되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치료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일단 발병되었다고 하더라도 혈당을 정상으로 조절하여 합병증의 진행속도를 늦추어야 합니다. 심혈관계 질환 동맥경화증 ① 원 인 : 관에 다량의 콜레스테롤 증가 ② 증 상 : 동맥경화로 인하여 뇌출혈, 협심증, 심근경색, 당뇨병성 신증, 망막증 등이 올 수 있습니다. ③ 치 료 :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피하고, 동물성 지방 대신 식물성 지방을 섭취해야 합니다. 고혈압 ① 원 인 :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혈압과 동맥경화는 상관관계를 가집니다. ② 예방 및 치료 : 염분을 줄여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기르고, 콜레스테롤과 동물성 지방, 알코올 등의 섭취를 줄입시다. 뇌혈관 경색증 ① 원 인.. 더보기
[당뇨합병증] 당뇨 급성 합병증 당뇨 급성 합병증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합병증에는 혈당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과, 반대로 혈당이 너무 낮아져서 나타나는 것이 있습니다. 고혈당성 혼수 ① 원 인 : 과식, 인슐린 부족, 감염증 ② 증 상 : 처음에는 다뇨 현상이 있다가 심해지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장애까지 동반되어 탈수로 인해 혼수에 빠질 수 있습니다. ③ 치 료 : 수분 및 전해질 공급과 인슐린 투여를 해야하며, 사망률이 높으므로 반드시 입원 치료해야 합니다. 케톤산혈증 ① 원 인 : 인슐린 결핍상태가 심하여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면 저장된 지방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이때 부산물로 생성된 케톤체가 혈중에 많아져서 나타납니다. ② 증 상 : 체내의 액성이 산성으로 바뀌면서 호흡과.. 더보기
[당뇨병] 당뇨병 자가검사법 당뇨병 자가검사법 당뇨인은 항상 자신의 몸 상태를 요당이나 혈당 등을 규칙적으로 측정해 보고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들 검사는 자기 몸의 상태를 판별하는 기준이 될 뿐 아니라 나아가서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기본적인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1 자가혈당검사 가정에서 자가혈당측정기를 이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혈당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이 경우에는 요당검사는 불필요합니다. 하루 중에도 식사, 운동량, 스트레스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혈당의 변화를 검사를 통해 점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침식전과 점심식전, 저녁식전, 취침전에 시행하여 하루종일의 변화를 보는 것이 바람직하나, 아침식전과 아침식사 후 2시간째 혈당을 검사하는 것으로 대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임신중이거나 몸이 아픈 경우에는 좀더 철저히 혈당 조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