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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

[칼로리의 정체] 건강 컬러 식단 제안…아침은 하양·초록·빨강으로 [칼로리의 정체] 건강 컬러 식단 제안…아침은 하양·초록·빨강으로 건강 컬러 식단 제안…아침은 하양·초록·빨강으로 [조선일보 2004-09-23 11:06] [조선일보 유창우 기자] 한국 식단은 세계적으로도 건강한 식단이지만 색상 측면에서 본다면 초록색과 하얀색 채소에 치중돼 있다. 다양한 천연색소에 포함된 여러 영양성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색깔이 포함된 식단, 즉 ‘컬러풀한 식단’을 차릴 것을 권장하고 싶다. 아직 한국에는 컬러 식단의 개념이 거의 없지만 미국 등지에서는 사회적 캠페인을 통해 “여러 가지 색깔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학교 급식에서도 컬러 식단을 통한 영양 교육으로 청소년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을 바로잡아가고 있다. 이번에 짜본 컬러 식단은 일반인.. 더보기
[칼로리의 정체] ‘아침 냉수 한 컵’ 불로장생 보약! [칼로리의 정체] ‘아침 냉수 한 컵’ 불로장생 보약! ‘아침 냉수 한 컵’ 불로장생 보약! [주간조선 2004-09-17 18:38] 노폐물 제거·신진대사 도와줘… 朝食은 탄수화물고 과일, 구이 먹은 뒤엔 비타민C 한 알을 분명 존재한다. 다만 너무나 일상적으로 접하는 것들이어서 미처 느끼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불로장생을 위한 가장 정확한 처방은 올바른 습관이다. 좋은 습관을 지녔다면 일상적으로 만나는 흔하디 흔한 음식만으로도 얼마든지 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굳이 ‘웰빙’이니 ‘항암식품(또는 요법)’이니 하는 거창한 단어를 찾지 않아도 잘 살고 있는 자신의 몸을 발견할 것이다. 물 마실 때는 감사의 말 한마디 자, 이제 평생 지니면 좋을 올바른 식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40대 중반의 남.. 더보기
[칼로리의 정체] ‘맛없는’ 구내식당에 건강 있다 [칼로리의 정체] ‘맛없는’ 구내식당에 건강 있다 ‘맛없는’ 구내식당에 건강 있다 [한겨레 2004-09-14 21:18] [한겨레] 덜 먹어야 잘산다 (5) 외식은 구내식으로 필자가 근무하는 병원 근처에는 다른 직장과 마찬가지로 많은 음식점들이 있다. 전통적인 다양한 한식에서부터, 양식, 중국식, 일식, 월남식, 터키식, 패스트푸드, 패밀리 레스토랑, 퓨전식 등 없는 것이 거의 없고 텔레비전이나 신문에 맛집으로 소개된 음식점만해도 어림잡아 수 십개에 이르는 것 같다. 불황이라고 하는 요즈음에도 점심시간에는 거의 빈집없이 꽉꽉 들어차고 일부에서는 줄서서 기다리기도 한다. 먹는 문화가 유별난 우리들에게 외식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일 1회 이상 외식을 하는 국민이 전체의 40%에 이르고, 주 1회.. 더보기
[칼로리의 정체] 적게 먹으면 뇌 운동도 활발 [칼로리의 정체] 적게 먹으면 뇌 운동도 활발 적게 먹으면 뇌 운동도 활발 [한겨레 2004-09-11 12:18] [한겨레] 에디슨, 아인슈타인, 뉴턴, 다윈, 톨스토이는 유명한 채식주의자들이다. 특히 에디슨은 자신을 천재라고 부르는 사람들에게 “나는 천재가 아니라 남들이 잠자는 시간에 안 자고 더 많은 노력을 할 뿐”이라는 말을 남겼다. 어떻게 잠을 자지 않느냐고 묻자 “적게 먹는다”고 대답했다 한다. 싱싱한 식품을 적게 먹으면 완전히 소화돼 영양과 에너지 공급이 충분하게 이뤄지지만, 타 버린 육류 같은 음식을 과식하면 단백질의 소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혈관에 흡수돼 피가 탁해지고 일부는 부패하면서 장에 독소로 쌓여 몸이 쉽게 피곤해진다. 평소에 적게 먹는 버릇을 가지면 내장 기능에 부담을 덜어.. 더보기
[칼로리의 정체] 굶다가 폭식하는 습관 당연히 살이 안빠지죠 [칼로리의 정체] 굶다가 폭식하는 습관 당연히 살이 안빠지죠 [날씬하게 삽시다]굶다가 폭식하는 습관 당연히 살이 안빠지죠 [경향신문 2004-09-06 16:18] 노력에 비해 살이 잘 안빠져서 우울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는 물만 마셔도 살이 되는데 아무리 먹어도 날씬하기만 한 친구가 얄밉다던 어느 여대생. 밤새워 공부한 나보다 탱자탱자 놀면서 더 시험 잘보는 친구에 비유하면 지나친 것일까. 얄미울 만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한 만큼 결실을 보지만 열심히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푸념하는 분들도 있다. 왜 그럴까. 우선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는 경우다. 하루 한두끼만 먹거나 한끼 굶고 다음 식사는 폭식을 한다. 이렇게 되면 에너지가 불규칙적으로 공급되므로 기초대사가 저하된.. 더보기
[칼로리의 정체] 식사량 1/3 줄이는 게 건강·장수 지름길 [칼로리의 정체] 식사량 1/3 줄이는 게 건강·장수 지름길 식사량 1/3 줄이는 게 건강·장수 지름길 [한겨레 2004-09-04 12:39] [한겨레] 내 식사량은 보통 사람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키나 체격은 큰 편인데 구내식당에서 항상 반 공기짜리만 먹으니까 몸의 에너지 효율이 너무 높지 않으냐는 놀림도 받는다. 그러나 나는 오랫동안 ‘3인분’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대식가였다. 이젠 소식이 몸에 밴 탓에 많이 먹으면 속이 불편할 정도이지만 이렇게 된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10여 년 전 연구교수로 미국 텍사스의대 절식연구소에서 몇 년 동안 근무한 적이 있다. 이 연구소에서는 주로 흰쥐를 대상으로 소식이 수명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5년에 걸친 실험 결.. 더보기
[칼로리의 정체] “거친음식이 비만 막는다” [칼로리의 정체] “거친음식이 비만 막는다” “거친음식이 비만 막는다” [경향신문 2004-08-31 20:15] “슬로푸드(Slow Food)운동 있잖아요. 그게 바로 거친 음식 먹자는 거예요.” ‘농사 짓는 교수’ 이원종 강릉대 교수(52·식품가공학과)는 “살찌는 사람은 네가지 특성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비만과의 전쟁’에 돌입한 미국인들의 식생활을 곰곰 생각해보라고 했다. 부드러운 음식 좋아하고, 채소 안 먹고, 물 자주 안 마시고, 생선 안 먹고 육식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조상이 먹던 거친 음식이 바로 슬로푸드라고 말한다. “어려서 뚱뚱한 사람은 80%가 커서도 뚱뚱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거친 음식 먹는 습관을 길러줘야 합니다.” 거친 음식은 말그대로 가공이 많이 되.. 더보기
[칼로리의 정체] 어릴 적 몸에 밴 좋은 식습관 평생 건강 지킴이 [칼로리의 정체] 어릴 적 몸에 밴 좋은 식습관 평생 건강 지킴이 어릴 적 몸에 밴 좋은 식습관 평생 건강 지킴이 [한겨레 2004-08-29 20:08] [한겨레] 건강 지키기에는 좋은 식습관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펴낸 어린이 식품영양 가이드의 도움말로 좋은 어린이 식습관을 알아보자. ■ 영양표시와 권장 열량에 주의하자 어린이의 열량권장량은 7~9살 남녀 모두 1800㎉, 10~12살 남자 2200㎉, 여자 2000㎉다. 햄버거 세트는 800㎉, 밥 한 공기는 210㎉, 생선구이는 100㎉, 라면 한 그릇은 480㎉의 열량을 가진다. 영양표시도 눈여겨보자. 아이들이 즐겨 먹는 빵, 과자, 면 등에는 영양표시가 돼 있다. 나트륨이나 지방은 하루권장치를 넘지 않는 게 좋다.. 더보기
[칼로리의 정체]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인 "식욕" [칼로리의 정체]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인 "식욕"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인 "식욕", 이 억제할 수 없는 "식욕"을 어떻게 하면 잠재울 수 있을까? 스트레스가 쌓이고 화가 나면 먹는 것으로 푸는 사람들, 다이어트 하려고 맘 먹으면 그날 저녁부터 머리 속을 메우는 음식 생각, 다이어트를 잘 하고 있는데도 망치는 것은 그 조절할 수 없는 "식욕", "식욕"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상담 중에 "식욕을 어떻게 하면 억제할 수 있을까요?"는 아주 단골 질문이기도 합니다. 그럼, 우선 식욕이 어떻게 생기는가 그 원리부터 알아볼까요? 뇌의 식욕 조절 장치 식욕의 정의를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한다면 그러한 생각을 조절하는 곳은 우리 몸의 "시상하부"라는 곳입니다. 이 시상하부에는 만복 중추, 섭취 중추라는 곳이 있.. 더보기
[칼로리의 정체] 다이어트 할 때 가장 힘든 유혹은? [칼로리의 정체] 다이어트 할 때 가장 힘든 유혹은? [커버스토리]다이어트 할 때 가장 힘든 유혹은? [경향신문 2004-08-26 16:47] 직장 남성들이 다이어트할 때 가장 뿌리치기 힘든 유혹은 무엇일까. 아마도 ‘회식자리에서의 삼겹살과 소주 한잔’일 터이다. 이에 못지않은 고통이 결혼식, 돌잔치, 회갑연 등 꼭 참석해야 하는 모임에서 풍성하게 차려진 뷔페 음식이다. 잔칫날 상다리 휘어지게 대접해야 예의라고 생각하는 우리네 잔치 문화. 먹고 싶은 것 안먹고 꾹꾹 잘 참으며 체중 조절을 하고 있지만 흔들릴 수밖에 없다. 잔치 분위기를 즐기면서 다이어트 리듬을 깨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모임에 참석하기 전에 열량이 적은 음식으로 가볍게 식사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뷔페에는 평소에 좋아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