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입고 싶은 하체 비만녀들의 다이어트!

치마 입고 싶은 하체 비만녀들의 다이어트!

하체에 지방이 집중된 경우를 냉정하게 따지자면 그러한 체질을 타고 난 이유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다한 탄수화물의 섭취로 인한 지방의 축적, 그리고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다리가 많이 붓는 성향을 가지게 되는 것들이 더 중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체질과 나의 생활습관을 고려했을 때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
"하체비만을 물리칠 수 있는 생활습관 Chage~!!"의 3가지 포인트를 알아보자.

첫째, 키와 체중을 측정하였을 때 비만 상태에 있다면, 전체적인 체중 감량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여성호르몬 때문에 복부와 허벅지엔 많은 지방이 저장되어 있으므로 체지방의 감소가 있어야 하체도 더불어 슬림 해 질 수 있다. 탄수화물의 섭취를 조절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면서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둘째, 다리가 잘 붓는 경우에는 하체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짜고 매운 음식과 차가운 음식물들은 부종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조심하는 편이 좋다. 아울러, 물을 많이 마시면 하체의 순환을 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적당한 수분 섭취도 꼭 필요하다. 물을 많이 마시면 더 부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적당한 수분은 정체된 기혈의 순환을 도와주므로 결국에는 다리의 부종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체의 순환을 돕는다는 의미에서 반신욕이나 마사지, 스트레치 등도 좋다.

셋째, 근육형 하체인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등산이나 근력운동은 피하고, 수영이나 유산소 운동 쪽으로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좋다. 또한 바른 자세는 모든 하체질환의 기본이다. 다리를 한쪽으로 꼬고 앉는다거나, 한쪽으로 가방을 계속 든다든지, 한쪽 다리에만 기대어 서있는 습관들은 고치고, 허리와 골반의 스트레치를 통해서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그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조금 통통하면 어떤가? 적당한 관리와 나에게 어울리는 옷차림에 자신감까지 갖춘다면, 올 여름 분명히 미니스커트 미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다이어트의 진실 - http://dietjinsil.com/bbs/board.php?bo_table=info7&wr_id=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