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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질소와 질병

산화질소(NO)와 죽상동맥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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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질소(NO)와 죽상동맥경화

죽상경화증은 오래된 수도관이 녹이 슬고 이물질이 침착하여 지름이 좁아지게 되는 것처럼, 주로 혈관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내막(endothelium)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난 결과 ‘죽종(atheroma)’이 형성되는 혈관질환을 말합니다. 죽종 내부는 죽처럼 묽어지고 그 주변 부위는 단단한 섬유성 막인 ‘경화반’으로 둘러싸이게 되는데, 경화반이 불안정하게 되면 파열되어 혈관 내에 혈전(thrombus; 피떡)이 생깁니다. 또한 죽종 안으로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 혈관 내부의 지름이 급격하게 좁아지거나 혈관이 아예 막히게 되고, 그 결과 말초로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동맥경화증은 주로 혈관의 중간층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서 섬유화가 진행되고 혈관의 탄성이 줄어드는 노화현상의 일종입니다. 이 때문에 수축기 고혈압이 초래되어 심장근육이 두꺼워지는 심장비대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최근에는 죽상경화증과 동맥경화증을 혼합하여 죽상동맥경화라고 쓰기도 합니다.
 

산화질소(NO)역할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죽상동맥경화는 내피세포의 손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내피세포의 손상은 산화질소의 생성을 감소시킵니다. 따라서 충분한 심지어 과다한 산화질소의 생성은 죽상반 형성과 죽상동맥경화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이고 이를 역전시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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