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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형 당뇨(인슐린 의존형)'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췌도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짐으로서 섭취한 영양소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혈당이 높아지게 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원인은 당뇨병이 생길 수 있는 체질을 가진 사람이 환경적인 요인(볼거리, 풍진, 열감기등의 바이러스감염)에 의해 당뇨병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염되는 병은 아니다.
경과는
1) 당뇨병 이전시기 -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서서히 췌도세포의 파괴가 일어나나 당뇨증사은 나타나지 않는다.
2) 당뇨병 증상발현 - 췌도세포가 많이 파괴되어 충분한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므로 다음, 다식, 다뇨, 체중감소 등의 당뇨병 증상이 나타난다.
3) 당뇨 밀월기 (허니문기) - 파괴되지 않고 남아있는 췌도세포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시기로 소량의 인슐린 주사로도 혈당조절이 비교적 잘 된다.
4) 완전한 당뇨병 시기 (영구적인 인슐린 의존) - 췌도세포가 왼전히 파괴되어 몸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므로 지속적인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다.
관리방법으로는
1) 인슐린 주사 -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수 없으므로 반드시 인슐린 주사를 하여야 한다. 밀월기를 제외하고 최소한 하루 2회 이상 주사를 하게된다.
2) 혈당검사 - 혈당검사결과에 따라 식사량, 인슐린 주사량과 운동량을 조절한다. 혈당검사는 규칙적으로 하루 4회 실시한다 (아침식전, 점심식전, 저녁식전, 취침전).
3) 식사와 간식 - 규칙적인 시간에 알맞은 알을 골고루 먹고 연령, 신장, 체중, 활동량에 따라 적절한 열량을 섭취하도록 한다.
4) 운동 - 매일 30분 이내의 유산소운동을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한다.
5) 케톤검사 - 혈당이 250mg/dl이상이거나 몸이 아플 경우 소변이나 혈액으로 케톤검사를 실시하여 케톤이 검출되면 수분을 공급하고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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