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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편식] 억제제 복용할 때 주의할 점
식욕억제제 복용할 때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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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전문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복용한다.
가끔 뉴스를 보면 식욕억제약의 부작용에 대한 보도가 종종 나옵니다.
이것은 대부분 비만 전문의가 아닌 일반 의원이나 다른 과목을 진료하는 병원에서 무분별하게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기 때문입니다. 비용이 좀 들어갈지 모르겠으나 가급적 종합병원에 있는 비만클리닉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처방받은 약에 대해 인터넷으로 찾아본다.
요즘처럼 정보검색에 편한 시대에 의사가 처방해 주는 것만 믿고 그대로 약을 받아먹어서는 안되겠죠?
처방받은 약에 대해서 인터넷으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고 어떤 약인지 정확하게 알고 먹어야 합니다. -
약국에서 그냥 파는 약이나 다른 사람의 약은 절대 복용하지 않는다.
약이란 복용하는 사람에게 맞는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맞는 약이 나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간혹 주위 친구나 가족이 먹던 약을 그냥 받아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잘 못하면 우울증 등에 걸리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한약도 전문 병원을 이용합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한약에 마황이라는 식욕억제성분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성분은 잘 못 사용할 경우 독성도 강한데 마약도 의사가 적절하게 사용하면 훌륭한 치료제가 되는 것처럼 마황도 전문가가 사용하면 인체에 해롭지 않는 수준에서 쓰게 됩니다. 하지만 이 분야에 노하우가 없는 한의사가 처방한 약은 인체에 유해할 수 있습니다. -
중독성이 강한 것에 특히 주의한다.
식욕억제약은 대부분 인체의 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조정해 만족감을 주어 식욕을 조절하는 원리를 가집니다.
이런 작용이 너무 강하면 사실 마약과 비슷한 역할을 해서 약이 없으면 마음이 불안해지고 우울해지면서 약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더 커지게 됩니다. 쉽게 말해 중독되는 것이지요.
이 점을 항상 주지하면서 약에 중독되지 않도록 오남용을 피해야 합니다. -
약보다는 몸에 좋은 음식으로 식욕을 조절합니다.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야채류,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는 견과류 등 약보다는 몸에 좋은 음식으로 식욕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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