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예인다이어트_김영호 "사실은 정감있는 남자예요" 김영호 "사실은 정감있는 남자예요" [헤럴드경제 ] “사실은 욕 한 번 제대로 해본 적도 없어요.”배우 김영호는 자신에 대한 선입견이 못내 서운한 모양이다. 거친 외양에다 무뚝뚝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됐지만 오히려 부드러운 남자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출연한 몇 편의 드라마를 떠올리면 역할은 하나같이 ‘순둥이’ 같았다. 유준상의 친구로 등장한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에서도 수더분한 옆집 아저씨 같은 캐릭터였다. 김영호는 “만들어지지 않은, 날 것 같은 이미지가 오히려 거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이미지를 분석했다. 김영호는 지난 23일 개봉된 영화 ‘돌려차기’(감독 남상국ㆍ제작 씨네2000)에서 그동안 맡아온 순박함에 어리숙함까지 곁들인 독특한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