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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쌀밥 식사' 벗어나야 당뇨 예방할 수 있다 '쌀밥 식사' 벗어나야 당뇨 예방할 수 있다 [조선일보 2005-03-14 03:47] 다리 가늘고 배만 나온 '마른 비만' 많아 많이 움직이는 사람일수록 발병률 낮아 [조선일보 의학전문 기자] 한국인의 당뇨병 특징은 뚱뚱하지 않은데도 당뇨병에 잘 걸린다는 것이다. 현재 ‘성인 당뇨병’이라 불리는 제2형 당뇨병은 우리나라 전체 당뇨병의 80~90%를 차지한다. 이 성인 당뇨병은 통상 비만 인구에서 잘 생긴다. 거대한 지방 세포들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잡아먹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촌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조사에 따르면 성인 당뇨병 중 비만으로 분류되는 사람은 22%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정상 체중에서도 당뇨병에 걸린 셈이다. 서양에서는 당뇨병 환자 중 비만이 70~80%를 차지한다. 당뇨 전문의 허갑.. 더보기
식사를 거르면 체지방이 느는 이유 아침식사를 거르면 체지방이 느는 이유 ■ ■ 식사 간격이 클수록 체지방도 커진다. 조사에 의하면 20대의 독신남녀 500명 가운데 4명중 1명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고 1일 2식이 습관으로 되어져 있는 사람이 많았다. 아침식사를 결식하는 것은 연료가 없는 상태에서 달리는 차와 같다. 뇌는 포도당을 에너지 원으로 사용한다. 만약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뇌에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어 연료가 없는 상태에서 멍한 상태로 되어 버린다. 또한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체온이 저하되어 뇌활동과 내장 근육활동의 저하가 동반 되어 지적·신체적 활동 모두 활동을 하기에 충분하지 못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다. 체온의 저하는 기초대사로의 저하로 이어져 신체의 노화와 비슷한 형태를 이루고 이렇게 되면 아침에 괜히 기분이 나빠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