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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류승범‘멜로 첫경험’위해 14㎏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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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멜로 첫경험’위해 14㎏감량
[스포츠칸 2006-10-31 21:48]
영화배우 류승범이 첫 멜로 영화를 위해 살인적인 다이어트를 실시해 화제다. 류승범은 영화 ‘영원한 남편’(감독 이무영, 제작 JM픽쳐스)을 위해 무려 14㎏을 감량했다.
류승범은 ‘영원한 남편’에서 무대 공포증에 시달리는 재즈 피아니스트 이몽구 역을 맡았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제대로 들려주지 못해 괴로운 인물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지난 4월 ‘사생결단’이 개봉된 후부터 감량에 들어갔다. 6개월 동안 식사량을 줄이고 매일 3시간씩 운동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그 덕분에 호리호리한 몸매로 변신했다.
류승범은 이외에도 실감나는 재즈 피아니스트 연기를 위해 레슨을 직접 받았다. 6개월간의 피나는 노력 끝에 이제는 영화 속에서 소개되는 곡들을 직접 연주할 정도의 수준이 됐다.
이무영 감독이 2년간 준비한 ‘영원한 남편’은 아픔을 지닌 재즈 피아니스트 이몽구와 화가 이수영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물이다. 현재 여주인공을 캐스팅 중이고 내년 1월 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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