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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와 피부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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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와 피부미인

최근 노화를 막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는 비타민C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화산소를 없애서 인체의 노화를 방지하기 때문인데, 깨끗하고 고운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도 비타민C는 필수적인 것이다. 비타민C는 피부의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기미나 주근깨를 없애고, 피부내에서 새로운 콜레겐을 만들어 주름을 없애어 팽팽한 피부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이나 야채를 먹고 비타민제를 복용하지만 먹는 비타민C가 피부표면에 다다르는 양은 극히 미미하다.
피부에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다다르게 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직접 비타민C를 바르는 것이 최고이다. 그래서 최근에 비타민C를 함유한 화장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가지 형태로 비타민C를 피부에 바르고 있지만 피부에서 멜라닌의 합성을 억제하고 새로운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C는 순수 비타민C 즉, L-아스코르빈산이라는 물질 하나이다.
그러나 L-아스코르빈산은 수용성이며 아주 불안정한 물질이어서 공기에 노출되면 대개 24시간 이내에 거의 효과가 없게된다. 따라서 비타민C가 함유된 화장품을 제조하는데 있어서 가장 근 관건은 이 불안정한 순수 비타민인 L-아스코르빈산을 얼마나 안정화시켜서 함유할수 있느냐이다. 따라서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캡슐형태의 비타민C 화장품은 밀봉된 작은 캡슐안에 비타민C를 녹여놓고 밀봉된 상태를 개봉한 후에 2일 이내에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최근에는 안정화된 L-아스코르빈산을 만들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어서 출시하고 있다.
그외의 대부분의 화장품에 사용하고 있는 비타민C는 지용성 비타민C인데, 이 지용성 비타민C는 분자량이 아주 커서 피부의 얕은층까지만 흡수가 될 뿐이여서 비타민C의 실제효과가 나타난다고는 볼 수 없다. 여하튼 순수 비타민C인 L-아스코르빈산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침투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비타민C를 피부에 더욱 많은 양을 침투시키기 위하여 전기영동법을 사용하는데, 순수 비타민인 L-아스코르빈산을 피부에 바르고 전기영동기계를 사용하여 작은 전류를 피부에 흘려주면 피부에 훨씬 더 많은 L-아스코르빈산을 침투시킬 수 있다. 전기영동기계를 이용한 비타민C 치료는 피부 미백 효과 뿐 아니라 잔주름을 없애는 효과가 뛰어나서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획기적인 치료법이다.
시술 후에 상처 회복기간이 필요한 성형수술이나 레이져 시술이나 화학박피술 후에 남는 딱지나 색소침착이라는 후유증이 없어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이 치료할 수 있다. 여름철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비타민C를 공급해주는 것은 깨끗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자랑할 수 있는 피부미인이 되는 비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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