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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원인 및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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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주근깨는 얼굴에 마치 작은 깨알을 뿌려 놓은 것처럼 눈 밑에서 코에 걸쳐 좌우 대칭으로 생기는 황갈색의 직경 1~4mm의 작은 색소성 반점으로 점의 일종입니다. 이런 주근깨는 백인에게 주로 많이 생기는데, 우리 나라 사람이라도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은 주근깨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가족 중에 주근깨가 있다면, 선천적으로 나에게 주근깨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개 초등학교 나이부터 발생되고 사춘기로 갈수록 점점 더 많아지고, 10~20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원인
주로, 햇볕에 노출되는 코, 뺨, 목, 어깨, 손등, 앞가슴 부위에 주로 생기는데, 주근깨의 색깔은 햇볕의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햇볕이 상대적으로 약한 겨울에는 연한 갈색 혹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흐린 색이지만, 햇볕이 강한 여름이 되면 암갈색으로 뚜렷하게 보입니다.

           치료법
주근깨 치료는 화학적 박피술, 전기 소작법, 냉동 치료법, 레이저 치료법 등이 이용되는데,정상 조직의 손상없이 주근깨만을 선택해서 치료하는 레이저 치료법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해서 주근깨를 없앨 때는 피부 표피의 멜라닌 색소만을 골라서 선택적으로 파괴하므로 주변의 정상조직에 손상을 입히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의 우려가 적습니다.

보통 1번의 치료로 80% 정도가 제거되지만, 주근깨가 광범위하게 있는 경우에는 2~3회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바르는 마취약을 바른 후 30분~1시간 후에 레이저를 조사합니다. 레이저 치료는 10~20분 정도 하게 됩니다.

치료 후 대개 1~2주일 후에 주근깨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로 재 시술을 하려면 1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그러나 주근깨를 다 없앴다 할 지라도 일부는 다시 나타날 수 있고 다른 곳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햇볕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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