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다이어트하기 (1)

일상속에서 다이어트하기 (1)

요즘 날씨가 심상치 않죠.

비가 오는건 그렇다 치고, 후덥지근한 것이...

날씨가 봄이라는 걸 그냥 건너뛰어 가버린 듯하네요.

 

그렇다면 곧 여름이라는 이야긴데..

 

아직 난 준비가 덜됐!!!! ㅠㅜ

이대로 수영장에 끌려갈 순 없다는....

 

 

그런데 또 운동할 시간은 잘 나지가 않고요.

그럼 어떡하냐구요??

 

살 빠지는 습관을 들이고,

헬스장에 가지 못할지라도 틈틈이 운동을 해줘야겠죠..

 

그래서 이번 주제는 '일상속에서 다이어트하기'가 되었어요..

물론 일상속에서 다이어트 하는 방법은 무한대로 많음.

위에 (1)이라고 된거 보이시죠?

 

이 '일상속 다이어트'는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에요.ㅎㅎ

 

오늘은 특별히 직장인들을 위해 출근준비 하면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th트레칭을 준비해봤어요.

 

 

1) 옆구리늘리기

 

늑골 부분을 이완시켜 장 마사지 효과가 있어 변비를 해소시킴

 

가.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양팔은 깍지를 껴 하늘쪽으로 천천히 올린다.
나. (가)의 자세를 유지한 상태로 양팔/상체를 오른쪽 방향으로 힘껏 튼다.(90도 가까이 되도록) 방향을 바꾸어가며 3세트 반복한다.

*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계속 반복해도 좋음

 

 

2) 어깨와 목 이완하기

 

어깨,목 근육을 이완시켜 줄 뿐만 아니라 옆구리 운동도 돼 허리 군살 제거에도 좋음.

 

가.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린 상태에서 양손은 등 뒤로 깍지낀다.
나. (가)의 상태에서 깍지 낀 양팔을 오른쪽 방향으로 내리면서 시선 역시 따라간다.
방향을 바꾸어가며 5번 반복한다.

 

 

3) 허벅지 근육 이완하기

 

허벅지의 안쪽/뒤쪽을 당겨주어 근육을 풀어주고 지방이 쌓이기 쉬운 허벅지 부위를 자극해 허벅지 라인을 날씬하게 만들어 준다.

 

가. 오른쪽 다리를 45도 굽히고 왼쪽 다리는 역방향으로 움직여 어깨 넓이 두 배로 벌린다.

나. (가)의 상태에서 양손을 천천히 내려 앞으로 뻗은 다리의 발목을 잡고 잠시 그대로 멈춘다. 양쪽 다리를 바꿔가며 5번 반복한다. 

 

 
출근 전, 혹은 퇴근 후, 그리고 회사에서 화장실 오며가며
틈틈이 할 수 있는 운동들이에요.

 

어깨와 목, 허벅지 근육 등은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들이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더라도 꼭 해야하는 운동이기도 하죠.

 

(아..난 언제퇴근하니)

비행기 등에서 너무 오래 같은 자세로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난 사람이
급사하는 경우도 있듯이 우리 몸은 적절히 움직여 줘야 해요.
가만히 있는다고 편한 것만은 아님..ㅋㅋ

출근할 때 운동복에 운동화 차림으로 갈 순 없으므로,

아직 더워지기 전에, 옷 안에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운동복을 받쳐 입는 것도 평상시 움직임의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받쳐입는 운동복은 자세교정의 효과도 주고요.

 

위 사진에 있는 이하늬가 모델을 맡고 있는 리복 이지톤 어패럴은
토닝밴드가 부착되어 신체를 압박해 자세 교정의 효과와, 토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또 근육의 움직임을 활성화하고 부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쫄쫄이기 때문에 여성분들도 정장 속에 이너로 입는데 무리가 없을 거라 생각돼요..

더불어 옷맵시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음. 거들 대용으로. ㅎㅎ

 
시간 없는 직장인이지만,
'다이어트는 생활이다'라는 말을 되새겨
위에 올린 운동들을 틈틈이 하는 것을
절대 잊지 않아야겠어요. 

 

그리고 틈만 나면 움직이고,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는 걸어다니라는 기본 중의 기본도 잊지 말아야겠죠.

올해는 기필코 준비된 몸과 마음으로 여름을 맞이할거랍니다. 

[출처] 다이어트의 진실 - http://dietjinsil.com/bbs/board.php?bo_table=info7&wr_id=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