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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치료가 꼭 필요한 '질병'이다.
비만은 치료가 꼭 필요한 '질병'이다.
실제 비만환자는 고혈압, 당뇨병, 암, 우울증, 대인기피 등 각종 질병에 잘 걸리고 사회생활도 점차 힘들어진다.
삶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문제는 비만이 몇 년에서 길게는 몇 십년에 걸쳐 발생한 만성병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계획성 없이 무조건 살빼기를 시도하다간 실패하거나 살 빼는 과정에서 생각지도 않던 병도 잘 생긴다.
실제 비만 환자들은 몇 번씩은 감량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급함과 잘못된 치료법 때문에 비만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비만 치료를 위해선 먼저 자신의 비만도.동반 질환 여부.운동이나 식사 등 생활습관.직업 등을 철저히 분석한 뒤 장기 대책을 마련하는 개인별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예컨대 살을 빼기 위해선 절식이 필요한데 이때 나타나는 허기를 해결해야 폭식으로 연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포만감도 채워주고 배변 활동도 증가시키는 섬유소를 매끼 식사 전에 물에 타서 먹어야 한다.
또 같은 열량을 섭취하더라도 단백질이 부족할 땐 공복감이 심해지므로 매끼 우유.두유.생선.달걀 등 고단백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자신이 없을 땐 식사 대신 고단백 식사 대용품을 먹는 게 좋다 .
담석.골다공증 등 체중 감소 때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예방책도 세워야 한다.
조교수는 "담석 발생을 막기 위해선 체중 감량과 동시에 담석을 녹이는 약을 예방적으로 복용해야 하며, 골밀도가 감소한 사람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매일 칼슘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뚱뚱하다는 것은 관절 부담과 직결된다.
10㎏만 뚱뚱해도 10㎏의 돌을 등에 지고 다니는 것과 같다.
또 관절이 나쁠 땐 비만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운동을 할 수 없다.
따라서 관절이 불편한 환자는 적어도 운동하기 2주 전부터 콘드로이틴.글루코사마이드 등을 복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이 있을 땐 치료제와 더불어 오메가3, 비타민 B6, B9, B12 등을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조교수는 "최근 개발된 단기간 식욕억제제.지방분해제 등의 비만치료제는 치료 초기에 단기간 투여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의존해서는 안 된다" 며 "식생활 개선과 운동을 생활화하는 등 생활습관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비만치료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MI(비만도 지수) - 체중(kg)/신장(m)의 제곱:정상은 18.5~23, 과체중은 23~25, 25~30은 비만, 30이상은 고도 비만.
비만치료,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
01. 단기간에 살 뺄 계획을 한다
02. 다이어트 초기에 굶다시피 적게 먹는다
03. 한 달에 4㎏ 이상씩 살을 뺀다
04. 밥만 적게 먹고 반찬은 많이 먹는다
05. 단일 식품 다이어트를 한다
06. 운동을 병행하지 않고 음식만으로 살을 뺀다
07. 비만 치료제에 의존한다
08. 운동을 주말에 몰아서 한다
09. 술자리에 1주일에 두 번 이상 참석한다
10. 인스턴트 식품을 하루 한 번은 먹는다
비만 탓에 걸리기 쉬운 병
- 당뇨병
- 고혈압
- 성인 심장병(협심증 등 )
- 생리불순
- 유방암
- 대장암
- 전립선암
- 자궁암
- 퇴행성 관절염
살을 빼다가 많이 걸리는 병
- 골다공증
- 담석
- 변비
- 감기
- 만성피로감
- 빈혈
- 우울증
- 피부 노화
- 운동하다가 생기는 염좌(삐거나)나 관절염
실제 비만환자는 고혈압, 당뇨병, 암, 우울증, 대인기피 등 각종 질병에 잘 걸리고 사회생활도 점차 힘들어진다.
삶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문제는 비만이 몇 년에서 길게는 몇 십년에 걸쳐 발생한 만성병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계획성 없이 무조건 살빼기를 시도하다간 실패하거나 살 빼는 과정에서 생각지도 않던 병도 잘 생긴다.
실제 비만 환자들은 몇 번씩은 감량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급함과 잘못된 치료법 때문에 비만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비만 치료를 위해선 먼저 자신의 비만도.동반 질환 여부.운동이나 식사 등 생활습관.직업 등을 철저히 분석한 뒤 장기 대책을 마련하는 개인별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예컨대 살을 빼기 위해선 절식이 필요한데 이때 나타나는 허기를 해결해야 폭식으로 연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포만감도 채워주고 배변 활동도 증가시키는 섬유소를 매끼 식사 전에 물에 타서 먹어야 한다.
또 같은 열량을 섭취하더라도 단백질이 부족할 땐 공복감이 심해지므로 매끼 우유.두유.생선.달걀 등 고단백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자신이 없을 땐 식사 대신 고단백 식사 대용품을 먹는 게 좋다 .
담석.골다공증 등 체중 감소 때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예방책도 세워야 한다.
조교수는 "담석 발생을 막기 위해선 체중 감량과 동시에 담석을 녹이는 약을 예방적으로 복용해야 하며, 골밀도가 감소한 사람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매일 칼슘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뚱뚱하다는 것은 관절 부담과 직결된다.
10㎏만 뚱뚱해도 10㎏의 돌을 등에 지고 다니는 것과 같다.
또 관절이 나쁠 땐 비만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운동을 할 수 없다.
따라서 관절이 불편한 환자는 적어도 운동하기 2주 전부터 콘드로이틴.글루코사마이드 등을 복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이 있을 땐 치료제와 더불어 오메가3, 비타민 B6, B9, B12 등을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조교수는 "최근 개발된 단기간 식욕억제제.지방분해제 등의 비만치료제는 치료 초기에 단기간 투여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의존해서는 안 된다" 며 "식생활 개선과 운동을 생활화하는 등 생활습관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비만치료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MI(비만도 지수) - 체중(kg)/신장(m)의 제곱:정상은 18.5~23, 과체중은 23~25, 25~30은 비만, 30이상은 고도 비만.
비만치료,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
01. 단기간에 살 뺄 계획을 한다
02. 다이어트 초기에 굶다시피 적게 먹는다
03. 한 달에 4㎏ 이상씩 살을 뺀다
04. 밥만 적게 먹고 반찬은 많이 먹는다
05. 단일 식품 다이어트를 한다
06. 운동을 병행하지 않고 음식만으로 살을 뺀다
07. 비만 치료제에 의존한다
08. 운동을 주말에 몰아서 한다
09. 술자리에 1주일에 두 번 이상 참석한다
10. 인스턴트 식품을 하루 한 번은 먹는다
비만 탓에 걸리기 쉬운 병
- 당뇨병
- 고혈압
- 성인 심장병(협심증 등 )
- 생리불순
- 유방암
- 대장암
- 전립선암
- 자궁암
- 퇴행성 관절염
살을 빼다가 많이 걸리는 병
- 골다공증
- 담석
- 변비
- 감기
- 만성피로감
- 빈혈
- 우울증
- 피부 노화
- 운동하다가 생기는 염좌(삐거나)나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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