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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관리

[당뇨병관리] 몸이 아픈 날의 관리와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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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픈 날의 관리와 예방접종

당뇨병이 있는 경우 정상인에 비해 감기나, 독감, 폐렴, 피부병 등 기타 감염의 우려가 높습니다. 그만큼 병에 저항하는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평상시 위생적인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몸이 아픈 동안 신체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시켜 인슐린의 작용을 억제시키고 고혈당과 케톤이 형성됩니다. 만약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다면 고혈당으로 인하여 탈수나, 케톤산혈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병원에 입원해야 만하는 상황으로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당뇨병환자가 질병을 앓게 될 때 필요한 처치 방법과 예방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몸이 아픈 상황은 어떤 경우인지 살펴봅시다. 
가장 흔한 경우가 감기 몸살입니다. 가볍운 호흡기 증상에서 전신 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피로감과 식욕부진은 가장 흔히 겪게 됩니다. 이때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르게 된다고 복용하던 약이나 인슐린을 중지하게 되는데, 최소한 평상시 맞던 주사나 약의 절반을 맞거나 복용하여야 고혈당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약물 투약이 중요하므로 아무리 입맛이 없더라도 식사를 빠지지 않도록하는 개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보다 더 심한 경우는 독감입니다. 흔히들 감기가 심해지면 독감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지식으로 감기와 독감은 별개의 질환입니다. 감기는 우리 몸에 그리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독감은 생명을 앗아 갈 수도 있는 감염 질환입니다. 11월부터 유행하여 면역이 떨어진 사람들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데, 심해지면 폐렴도 합병될 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를 요하는 질환입니다. 독감의 증상은 갑작스러운 고열, 오한, 전신 통증, 목이 붓고 아프며, 콧물, 마른 기침, 두통 등 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병원 치료가 요구되므로 사전예방과 자가관리가 필요합니다. 
치주 질환으로 치과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상황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정상인 보다 치주병 혹은 충지가 잘 생깁니다. 정기적인 치과 방문(1년에 3∼4회)을 통해 사전에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개는 신경치료까지 해야하는 않좋은 상황에서 치과를 찾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고혈당 상태에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도 식사를 못하게 되므로 혈당 관리 및 자가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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