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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관리

[당뇨병] 똑똑한 당뇨관리와 당뇨 치료 3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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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당뇨관리와 당뇨 치료 3형제

 당뇨병 치료의 목적은 무서운 합병증 없이 정상혈당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사는 것
당뇨 전문의들은 한 목소리로 말한다.
당뇨병은 똑똑한 관리로 정복 가능하다는 것이다. 당뇨병에게 정복당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전적으로 당사자가 어떤 의지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다면 똑똑한 당뇨관리란 무엇일까?


정상혈당을 유지한다.
고혈당 원인
- 아, 짜증나.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당을 올리는 아드레날린, 부신피질 호르몬 등이 분비된다.
- 혈당 올리는 탄수화물, 과당 등 막 먹기: 특히 곡류와 과일군 등의 과식은 혈당을 아주 높게 한다.
- 질병이 있는 경우
- 약물 남용








저혈당 원인
- 불규칙한 식사습관: 식사시간을 30분이상 지연시키고, 거르는 경우
- 인슐린 과잉 주입, 약물 과다 복용
- 맞지 않는 고강도 장시간 운동










비만은 당뇨의 나쁜 친구, 표준 체중을 유지한다.
비만은 당뇨병의 원인이자 악화요인. 이런 경우 체중조절만으로도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정상 혈당조절을 이끌 수 있다.

현재 비만도를 알아보고 한 달에 딱 1kg씩 감량을 목표로 하는 계획을 세운다.

* 표준체중 = 키(m) X 키(m) X 22
* 비만도(%) = 현재체중/표준체중 X 100
* 비만도에 따른 결과
- 80-90 미만: 저체중
- 90-110 미만: 정상
- 110-120 미만: 과체중
- 120 이상: 비만

고혈압은 살인무기, 정상 혈압(130/80)을 유지한다.
당뇨에 있어 고혈압은 당뇨병의 합병증을 악화시키는 불 난 집의 기름과 같다. 당뇨합병증-심혈관 질환, 눈 질환, 신장질환 등-을 악화시킨다.

당뇨와 더불어 혈압관리를 위해 필요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소금, 젓갈류, 염장식품을 멀리하여 싱거운 식단으로 준비하고, 금주와 금연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과 정상체중 유지가 필요하다.


더 열심히 골라먹는 재미, 당뇨 식사 요법
모든 음식을 당과 칼로리 위주로 생각하였을 때 먹고 싶은 음식을 모두 먹되 몇몇 금지음식만 대체식품으로 교체만 하면 되는 식사요법이 당뇨병에서는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

음식은 크게 6가지 군으로 분류된다.
1. 곡류군(밥, 빵, 국수, 떡...)
2. 어육륙군(고기, 생선, 두부, 계란, 콩...)
3. 채소군(배추, 버섯, 오이, 당근, 미역...)
4. 지방군(식용유, 참기름, 마요네즈, 치즈, 땅콩...)
5. 우유군(우유, 두유...)
6. 과일군(사과, 귤, 바나나, 토마토...)

음식조절로도 당뇨와 고혈압을 조절할 수 있다.
처방 받은 식사 요법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도우며, 인슐린의 활용을 효과적이게 하는 동시에 건강한 신체에 도움이 된다.


혈액 속 당을 골라내어 연료로 써버리는 효자가 바로 "운동요법
운동은 비만 덩어리를 없애줄뿐더러 혈액 속에 돌아다니는 당을 소비시켜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심혈관계를 튼튼히 하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혈압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각 개인의 능력에 맞는 운동은 고혈압관리와 체중조절에 더 없이 훌륭한 치료법이다. 운동은 혈액순환과 심폐 능력을 좋게 하여 고혈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없애고, 체력을 높인다. 식후 1시간에 등에 약간 땀이 날 정도로 2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다.


효율적인 혈당 조절 돕는 처방 받은 약물요법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 효과적이지 못한 경우나, 중증 당뇨병인 경우 혈당조절을 돕는 인슐린 투여나 기타 약물요법으로 혈당, 혈압관리를 병행할 수 있다. 그러나 약물요법은 조절을 위한 것이지 완전한 치료를 위한 것은 아니므로 약물에 너무 의존하지 않고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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