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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이요법_칼로리TIP

[다양한 식이요법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식습관 현미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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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이요법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식습관 현미밥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식습관 현미밥
 
01_멈추지 않는 발아현미의 인기
발아현미는 왕겨를 벗겨낸 현미를 습도와 온도가 적당한 환경에서 싹을 틔운 뒤 성장을 중지시켜 말린 것이다. 여러 종류의 발아현미 제품이 나오기도 하고 세 끼 밥을 지을 분량씩 개별 포장된 제품도 있다. 이와 함께 발아현미를 만드는 기능성 밥솥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발아현미의 인기를 증명이나 하듯 CJ의 ‘발아현미햇반’, 발아현미 성분이 포함된 삼양식품의 ‘장수면’ 한국야쿠르트의 ‘뉴트리 라면’, 청정원의 ‘발아현미 명품 고추장’ 등 식품에 발아현미를 첨가한 제품들도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식품뿐 아니라 발아현미 클렌징, 발아현미 스킨 밸런싱 트리트먼트 등 뷰티 제품도 볼 수 있다.

02_현미, 색다르게 즐겨보자
현미의 영양소를 쉽게 섭취하려면 차로 즐긴다. 현미를 기름기 없는 팬에 넣고 약불에서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달달 볶는다. 이것을 주전자에 물과 함께 넣고 보리차를 끓이듯이 끓이면 구수하고 영양 많은 현미차가 된다. 물 대신 즐겨 마시면 이뇨효과도 좋으며 혈관 내부가 깨끗해진다. 또, 현미와 여러 가지 잡곡을 섞어 믹서에 갈면 미숫가루처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만든 현미잡곡 가루를 물에 타서 한 컵 먹으면 아침 대용이나 다이어트식으로 그만이다. 이외에도 콩과 현미를 불린 물을 끓이다 불린 콩과 현미를 넣고 익혀서 믹서에 갈아 마시는 현미두유, 현미빈대떡, 현미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03_유기농 현미밥이 좋다?

현미는 가공이 덜 되었기 때문에 유기농이 제품이 아닐 경우 농약 문제 등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 과연 꼭 유기농을 고집해야 할까? 현미는 가공이 덜 되었더라도 겉껍질(왕겨)은 벗겨냈기 때문에 잘 씻어 먹으면 건강에 무리가 없다. 물론 유기농법으로 생산한 것이 조금 더 안전할 수는 있다.

04_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 좋다
현미에는 지방분과 영양 성분이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노폐물을 빨리 배출, 음식물 분해와 소화 흡수를 도와 현미밥을 꾸준히 먹으면 요요현상 없이 적당한 체중 유지를 할 수 있다. 또 발육에 꼭 필요한 성장촉진인자 비타민 B2가 풍부한데 이 성분이 피부를 튼튼하고 아름답게 할 뿐 아니라 산화를 막고 피를 맑게 해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마지막으로 배아 속에는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에 윤기를 주는 비타민 E와 F도 들어 있다. 다이어트 효과에 밝은 피부까지 얻을 수 있어 매일 꾸준히 먹으면 10년 젊어지는 것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듯.

05_현미밥 맛있게 지으려면?
현미밥의 거칠거칠한 질감이 싫다면 현미만으로 밥을 짓지 말고 현미와 백미의 비율을 1:3 정도로 넣고 익숙해지면 현미의 비율을 조금씩 늘려나간다. 또 현미는 물을 더디게 흡수하기 때문에 한나절 정도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리고, 백미보다 물을 30% 더 붓는다.

06_현미밥과 찰떡궁합, 된장찌개
현미가 백미보다 영양적 가치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미는 비타민과 칼슘, 칼륨, 인 등은 부족하다. 따라서 현미밥으로 식단을 차릴 때는 현미에 부족한 비타민이나 칼륨 등이 풍부한 식품을 곁들여 먹어야 건강 유지에 더욱 도움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채소와 해조류, 발효식품 등이 좋은데 현미밥에 구수한 된장찌개라면 더없이 좋은 다이어트 식단이 된다.

07_현미밥, 진짜 좋을까?
현미는 벼의 왕겨만 벗겨낸 쌀로 도정해서 배유만 남은 백미와 달리 쌀겨(미강), 쌀눈(배아)이 보존되어 있어 영양적 가치가 매우 높다. 쌀 속의 탄수화물, 단백질, 미네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는 대부분 쌀겨(미강)와 쌀눈(배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08_잡곡으로 먹으면 영양이 두 배
일반 현미는 딱딱해서 소화 흡수가 더디고 밥 짓기가 쉽지 않다. 이런 단점이 보완된 발아현미에 보리, 콩 등 다른 곡류를 첨가해서 밥을 지어 먹으면 그 효능이 배가되어 영양 만점 밥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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