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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원장의 피부가꾸기-봄철 자외선]나들이때 차단제 챙겨야 | |
[파이낸셜뉴스 2006-04-05 16:30] | |
벚꽃놀이가 한창이다. 지난 달 31일부터 시작된 진해군항제를 필두로 모레 8일부터는 여의도 윤중로에서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흐드러진 벚꽃 그늘 아래 있으면 마치 동화 속에 빠져든 것 같은 묘한 기분에 취한다. 거기에 좋아하는 벗들과 함께면 진짜 ‘벗꽃축제’가 된다. 넓은 벚꽃 그늘에 자리를 펴고 누워 하얀 꽃가지 사이로 햇빛이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금새 잠에 빠져들고 만다. 이렇게 멋들어지게 한숨 자고 나면 ‘이런 것이 행복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하지만 그렇게 웃고 즐기는 사이, 피부는 ‘소리없는 아우성’ 치고 있다. 바로 자외선 때문이다.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자외선은 기미와 잡티, 검버섯을 증가시키고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이다. ‘봄볕에 타면 님도 못 알아본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다. 특히나 겨우내 실내 생활을 하면서 피부의 방어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봄볕 자외선이 특히 위험하다. 봄꽃놀이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다. 땀에 잘 지워지니 2∼3시간에 한 번씩 발라주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또 잠이 부족하면 신진대사 저하로 멜라닌 생성이 증가해 얼굴이 검고 칙칙해지기 쉬우니 꽃놀이 이후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한다. 정도가 심하면 피부과를 찾는 것이 좋다. 봄볕에 상처 입은 피부, 미백관리를 위해선 IPL퀀텀과 코스멜란 병행 치료가 효과적이다. IPL퀀텀은 단일파장을 쏘는 통상의 레이저와 달리 한꺼번에 여러파장의 빛으로 여러 피부질환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번에 조사하는 면적이 넓어 치료시간이 20분 정도로 짧고 피부가 전체적으로 환해지는 화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코스멜란은 미백효과가 뛰어난 여러가지 미백제를 적절한 농도로 배합해 미백효과를 극대화시킨 치료법이다. 필링을 통한 색소 제거법이 아니라서 건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그밖에 피부톤을 환하게 해주는 이온자임이나 바이탈이온트, 스케일링, 미백 해초박피 등을 병행하면 최적의 맞춤치료가 가능하다. 결혼식도 많고 나들이 계획도 잡혀 있어 사람 만날 일이 많은 4월이다. 피부가 꽃처럼 환해지면 사람 만나는 일도 행복해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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