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예인다이어트_거미,두번째 거미줄 끈∼적한 유혹 거미,두번째 거미줄 끈∼적한 유혹 “막상 완성하니까 아쉬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그녀는 만나자마자 대뜸 새 앨범에 대한 불만부터 털어놓았다. 워낙 쟁쟁한 스타들이 잇달아 음반을 내거나 발표할 예정이어서 ‘별들의 계절’로 불리는 올가을,가수 거미(24)는 이렇게 잔뜩 불만스런(?) 모습으로 새 음반과 함께 나타났다. 많은 호평을 받은 데뷔 음반에 이어 1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앨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얼마나 공들였을지 짐작이 가지만 그녀는 영 성에 차지 않는 눈치였다. 가수 거미는 그런 사람이다. 평소에는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음악에 대해선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욕심을 숨기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늘 더 좋은,더 완벽한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녀의 노래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