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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칼로리의 정체] 식사량 1/3 줄이는 게 건강·장수 지름길 [칼로리의 정체] 식사량 1/3 줄이는 게 건강·장수 지름길 식사량 1/3 줄이는 게 건강·장수 지름길 [한겨레 2004-09-04 12:39] [한겨레] 내 식사량은 보통 사람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키나 체격은 큰 편인데 구내식당에서 항상 반 공기짜리만 먹으니까 몸의 에너지 효율이 너무 높지 않으냐는 놀림도 받는다. 그러나 나는 오랫동안 ‘3인분’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대식가였다. 이젠 소식이 몸에 밴 탓에 많이 먹으면 속이 불편할 정도이지만 이렇게 된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10여 년 전 연구교수로 미국 텍사스의대 절식연구소에서 몇 년 동안 근무한 적이 있다. 이 연구소에서는 주로 흰쥐를 대상으로 소식이 수명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5년에 걸친 실험 결.. 더보기
[다양한 식이요법들] 소식이 건강한 삶의 시작 [다양한 식이요법들] 소식이 건강한 삶의 시작 소식이 건강한 삶의 시작 [한겨레 2004-08-17 16:38] [한겨레] 덜 먹어야 잘산다 유태우 교수의 웰빙 뒤집어보기 1. ‘잘 먹자’ 웰빙은 시대착오 “웰빙식 먹자론에 반기를 들어라” 유태우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잘 먹고 잘 살자’식 웰빙에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 ‘덜 먹고 잘 살자’는 것이다. 영양 과잉의 시대에는 잘 먹는 것 보다는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게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앞으로 열 차례에 걸쳐 다음과 같은 주제로 유 교수의 ‘덜 먹고 잘 살자’론을 연재한다. 요즘의 웰빙 붐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은 잘 먹고 잘 살자는 것이다. 크게 봐서 몸에 해가 되는 것은 먹지 말고 좋은 것들만 골라 먹자는 뜻일 것이다. 그렇지만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