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관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철 손 관리법] 얼굴보다 손에 눈이 더 가는구려 손이 찬사람은 틈틈이 마사지 관절 꺾으면 '미운 손' 돼요 굳은 살 잘라내면 더 깊어져 [조선일보 이자연 기자] 앞 못 보는 가수 레이 찰스는 손을 잡는 것만으로 단번에 미인을 알아 봤다. 상대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손과 팔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이병헌의 운명을 뒤흔든 것도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는 신민아의 긴 손가락이었다. 여름이다. 화려한 팔찌, 과감한 매니큐어 때문에 손에 시선이 더욱 집중되는 계절. 말 없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생기 있는 손을 갖고 싶다면, 얼굴에 들이는 정성의 절반만이라도 손을 가꾸는 데 투자해 보자. 손도, 얼굴처럼 가꾸는 만큼 예뻐진다. ■어떤 손이 예쁜 손일까? 미학적으로는 손가락이 가늘고 피부가 고운 손을 높이 친다. 광고에 나오는 손은 너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