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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겨울이면 혈관질환 빨간불 - 환절기에 더 조심해야 하는 심혈관질환 겨울이면 혈관질환 빨간불 - 환절기에 더 조심해야 하는 심혈관질환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환절기가 되면 혈압관리에도 비상이 걸린다. 혈압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철저한 겨울철 대비가 필요하다. 일교차가 커지면 우리 몸은 적정 온도를 유기하기 위해 혈관 수축 및 이완이 활발히 진행이 되고, 특히 교감신경계 활성화로 혈압 수치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신촌연세병원 심혈관센터 남동기 소장은 “혈압은 하루에도 여러 번 바뀔 수 있으므로 여러 번 체크한 후에 평균을 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환절기 기온이 떨어지면 신경계의 과다한 반응으로 혈압이 상승해 평소 혈압이 정상이었던 사람도 고혈압이 생길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더보기
심혈관질환 인자 지닌 중년여성 10명중 8명 "고지혈증 잘 몰라" 심혈관질환 인자 지닌 중년여성 10명중 8명 "고지혈증 잘 몰라" 고지혈증으로 진료를 받은 중년여성이 2005년 13만명에서 2009년 28만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전문가들은 육식 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현재 여성 고지혈증 환자가 30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지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간과하기 쉬운 만성질환으로 죽상동맥경화증 등 심혈관 질환으로 발전해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고지혈증이 중년여성에게 위험한 이유는 폐경기에 접어들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폐경 후 여성들은 자연스럽게 고지혈증에 취약해진다. 그러나 중년여성들은 고지혈증에 대한 인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