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예인다이어트_[핫 플레이어] 위기에서 빛난 캡틴, 연세대 전정규 [핫 플레이어] 위기에서 빛난 캡틴, 연세대 전정규 [점프볼 2005-10-28 18:45] “태술이나 희종이가 없어도 연세대가 약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28일 단국대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속에 승리를 거둔 연세대 주장 겸 포워드인 전정규는 처음부터 다부지게 말을 꺼냈다. 연세대는 이번 3차연맹전에서 중위권팀으로 분류됐었다. 팀 전력의 시작인 가드 김태술과 에이스 양희종, 그리고 가드 이광재가 동아시아 대표팀에 차출됐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서 주장인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한 가지 결심을 하게 된다. 선수로서의 자존심 때문으로라도 꼭 대회 우승을 차지해야겠다는 것. 그동안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양보해야 했던 그로서는 자신의 진가를 다시금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여기에 지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