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예인다이어트_채민서 `조지 클루니같은 남자 없나요?` 채민서 `조지 클루니같은 남자 없나요?` 청순미 버리고 "돈텔파파"서 왈가닥 비행소녀 변신 연기자 데뷔 3년째 “연기 알려면 아직 한참 멀었죠” 채민서를 만나기로 한 그날은 유난히도 날씨가 변덕을 부렸다. 전날 인터뷰 약속을 했지만 오전에 비가 내리는 바람에 다음날로 연기했다. 마침 당일이 됐지만 채민서와의 인터뷰를 시기하듯 출발할 때 내린 비는 끊임없이 투정을 부렸다. 2002년 영화 "챔피언"으로 배우로서 첫 신고식을 치른 채민서. 내세울 그녀의 필모그래피라고 해봐야 "챔피언"에다 K-2TV "진주목걸이" "무인시대"다. "챔피언"에서 채민서는 권투선수인 남편을 먼 이국땅으로 떠나보내고 결국 죽음으로 오열하는 경미 역을 안정감 있게 소화해냈다. 하지만 그녀는 오는 9월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돈텔파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