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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김선아 14kg, 이동욱 16kg 감량…스타들의 다이어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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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14kg, 이동욱 16kg 감량…스타들의 다이어트 열풍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눈물겨운 다이어트. 스타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작품을 위해 힘겨운 다이어트를 참아가며 몸짱으로 주목받는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더욱 멋지게 소화하기 위해 자신만의 비법으로 꾸준한 관리를 한 결과, 타인의 추종을 불허하는 몸매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폭풍 다이어트'로 관심을 모은 스타들을 모아봤다.

14kg 감량한 김선아…'하루 한 끼, 2시간 잠자기'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담낭암 말기로 6개월 시한부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김선아다.

김선아는 이 작품을 촬영 위해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과거 '내 이름은 김삼순' 촬영 중 10kg 이상 찌웠다가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의 병행으로 예전의 몸매로 돌아왔다.

하지만, 김선아는 "하루 한 끼만 먹고, 하루 2시간만 자는 생활을 4개월 동안 지속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괴롭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이었다. 건강하지못한 다이어트는 결코 따라해서 안된다"고 당부했다.

16kg 감량한 이동욱'하루에 8~10km 뛰고, 근육 운동'



김선아와 함께 '여인의 향기'에서 활약 중인 이동욱이다.

그는 한 방송에서 "군에서 같이 생활하던 분들이 다 연예인이라 (팬들이)간식거리를 굉장히 많이 보내주셨다"라며 "과자가 쌓여 있어 버릇처럼 먹어 16kg이 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역 전과 같이 다시 16kg을 뺐다"며 "하루에 8~10km 정도 뛰고 근육 운동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이동욱은 전역 바로 다음날 드라마 촬영에 돌입했음에도 불구, 시크남으로 완벽 변신해 2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화려하게 안방극장으로 컴백 해 시청률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명품 몸매 박시후'섬유질 많은 저칼로리 식단'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승유 앓이'의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여심을 흔들고 있는 박시후다.

평소 탄탄한 복근의 소유자인 박시후는 명품 몸매로 소문나 있다.

이에 대해 박시후는 한 방송을 통해 철처한 관리의 결과라고 고백하며 일상생활 속에 적용할수 있는 '근육 긴장 다이어트' 비법을 선보였다.



이어 걸그룹의 다이어트 식단을 방불케 하는 어머니가 직접 싸준 다이어트 도시락을 열어 비법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의 식단은 삶은 감자(109kcal), 바나나(100kcal), 삶은 달걀(80kcal) 으로 다소 부실해 보이지만 박시후는 "세상에서 최고 맛있는 감자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또 박시후는 자신의 식단에 대해 "끼니마다 적게 먹으니까 2~3시간에 바나나를 하나씩 자주 먹는다"며 "식이 섬유질이 있어 변비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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