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다이어트_서인영, 두달만에 6㎏ 감량한 비결은?

 

 

가수 서인영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룹 쥬얼리에서 탈퇴한 서인영은 스페셜 미니 앨범 `러브-엘리(Lov-Elly)'를 발표하고 솔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앨범 발표에 앞서 재킷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사과머리에 진한 화장 그리고 시대를 앞서가는 의상 등 톡톡 튀는 과거 모습이 아닌 청순하며 여성스러워진 외모를 선보여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동시에 '혹시 쉬는 기간에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강한 의혹도 제기됐다.

　이런 소문에 서인영은 "성형 얘기는 앨범이 나올때마다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에도 그런 소문이 난 걸 보니 달라지긴 달라졌나보다"라며 웃었다. 이어 "사실 앨범 발표를 앞두고 심하게 살을 뺐다. 이번 앨범은 발라드 노래만을 모은 것인데 정말 마른 모습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어보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쥬얼리 시절 매일매일 격한 안무를 소화할때의 몸무게가 47㎏ 정도였는데 약 두달만에 6㎏을 감량해 체중계의 눈금이 41㎏으로 쑥 내려갔다.

　다이어트 비결은 무조건 독해지는 것. 서인영은 "예전부터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 스타일인데 이번만큼은 내 스스로에게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휘트니스 센터의 강사에게 스파르타식으로 지도를 해 달라고 했다"며 "주로 유산소 운동을 했고 근육이 생기는 운동은 멀리했다. 식단 역시 닭가슴살 위주로 바꿨고 먹는 양을 줄였다"고 비결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직전 41㎏이던 몸무게는 최근 1㎏ 정도가 늘어난 상태. 이에 대해 서인영은 "계속 그렇게 살 수는 없지 않는가(웃음). 춤을 추려면 잘 먹어야 하는만큼 요즘은 먹는 양을 조금씩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영은 6월 1일 히트작곡가 박근태가 작곡한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를 타이틀곡로 한 발라드 앨범을 발표다 .

[출처] 다이어트의 진실 - http://dietjinsil.com/bbs/board.php?bo_table=info5&wr_id=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