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연예인다이어트

연예인다이어트_간미연, 보양식 마니아? "노루힘줄·구렁이 까지…"

반응형

간미연, 보양식 마니아? "노루힘줄·구렁이 까지…"
 
간미연이 섹시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2006년 솔로 1집과 2007년 싱글 발표 후 중국활동에 주력해왔던 그는 최근 인기작곡가 방시혁이 만든 트렌디한 댄스곡 ‘미쳐가’를 발표하면서 3년여만에 국내무대에 컴백했다. 데뷔 때부터 청순가련미의 대명사였지만 최근에는 섹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의 매력에 걸맞게 트레이드마크였던 긴머리도 짧게 바꾸고 잡지에 파격적인 비키니 화보도 공개하는 등 대담한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 섹시한 매력 발산? 쑥스러웠지만 이제는 재미있어요!
섹시 코드 변신과 관련해 그는 베이비복스시절부터 얘기를 꺼냈다. “베이비복스에서도 제 컨셉트가 섹시함은 아니었죠. 사실 섹시함을 표현하는 게 좀 쑥스럽기도 했고요.” 하지만 변신을 위해서 이같은 컨셉트를 택했다고 말했다.
“첫 노래를 발라드로 했고 3년 정도 공백기를 가지면서 팬들한테 새로운 면을 보여드리고 싶었죠. 발라드로 컴백할 줄 알았던 팬들이 변한 제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면서도 좋아하세요.”
화제를 모은 비키니 화보 촬영에 대해서는 의외로 ‘털털한’대답이 돌아왔다. “스튜디오에서 비키니를 입고 촬영하려니 어색했는데…. 그래도 또 (촬영이) 잘 되던데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하하하. 섹시한 매력을 보여드리는 데 이제 어색함은 많이 없어졌고요. 재미있어요.”
◇ 가녀린 그녀. 알고보니 보양식 매니아!
가냘픈 몸매지만 스스로 몸을 엄청나게 챙긴다고 했다. 1년에 한번씩은 꼭 보약을 먹고 몸에 좋다는 건 다 먹는다면서 까르르 웃었다.
중국활동을 하면서 각종 보양식을 섭렵했다는 데 그 종류가 실로 엄청났다. “중국은 정말 음식이 다양하거든요. 만찬에 가면 노루힘줄. 말고기. 비둘기요리. 자라. 뱀탕 등 별 음식들이 다 나오는데 모두 먹어봤어요. 음식에 호기심이 많거든요. 요즘도 중국의 어느 지방에 가면 그 지방의 특산물은 꼭 먹어봐요.”
제일 먹기 힘들었던 보양식으로는 구렁이를 꼽았다. “태국에 갔는데 구렁이 곤 물을 주는거예요. 피로회복과 피부에 좋다고 해서 먹었어요. 정말 비린내가 심한데 코를 막고 꿀꺽 삼켰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