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다이어트_따라 하기 쉬운 연예인 다이어트 비법

< part1 > 18kg 이상 감량! 스타들의 체계적인 다이어트법

▶ 18kg 감량, 이하얀 → 잠자고 먹는 시간 외에는 걷기
이혼과 사기를 당한 충격으로 살이 찌기 시작한 그녀. 원래 몸무게보다 20kg이나 몸무게가 불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결국 그녀는 TV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1차에서 탈락한 결과 '독기'를 품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TV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다시 도전한 후, 남들보다 하루 1시간만 더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고 잠자는 5시간, 먹는 1시간을 제외한 시간에는 늘 걷거나 뛰었다. 가장 적게 달린 게 하루 10km. 종아리 근육이 뭉치고 인대와 힘줄이 손상되기도 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가장 힘들던 것은 '식탐'. 하지만 다이어트가 절실히 필요하던 그녀는 먹고 싶다는 욕구의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먹는 것에 왜 집착하는지 곰곰이 생각했고,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찾았다. 욕심도 버렸다. 2주 동안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았더니 심장에 무리가 왔다. 그 후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규칙적으로 운동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

▶ 18kg 감량, 이의정 → 규칙적으로 두 끼만 먹기
18kg을 감량한 이의정의 다이어트 비법은 아침과 점심을 평소 먹던 밥 양의 ½ 정도만 덜어서 김과 김치 반찬만으로 먹는 것. 김은 일반 해조류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식이섬유 함유량도 높은 건강식. 또한 한국인의 대표적인 종합비타민, '김치'는 매 끼니마다 밥상에 올리는 것은 물론 많이 짜지 않은 김치를 간간이 먹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었다. 빨리 살을 빼는 데에는 줄넘기가 최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스텝으로 천천히 뛰는 줄넘기를 1주에 3회 정도 20분씩 하면서 근력과 지구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웬만하면 피하는 것이 좋고, 운동 후 오는 근육통은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등으로 잘 풀어야 한다. 줄넘기는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산소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해 체지방을 줄이므로 효과적인 다이어트법이다. 그 외에도 이의정은 저녁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밀가루나 튀긴 음식은 절대 입에 대지도 않을 정도로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어쩔 수 없을 때에는 샐러드와 같은 저칼로리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등 철저한 식이요법을 병행했다.

▶ 20kg 감량, 조성모 → 고구마와 저염 식단으로 다이어트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시절 몸무게가 20kg이나 늘어난 조성모. 군인이 되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보니 먹는 게 모두 살이 되었다. 평소 60kg대 초반을 유지하던 그가 80kg을 넘었을 정도다.

하지만 조성모는 군 제대 후 11개월 만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비결은 바로 고구마. 조성모는 매일 고구마, 달걀흰자, 닭가슴살, 녹즙 등을 주식 삼아 다이어트를 했다. 배고플 때마다 고구마를 애용했다고 한다. 아침에는 바나나, 파프리카, 두유, 닭가슴살을 모두 넣어 갈아 마시고, 점심과 저녁에는 '저염' 일반식을 먹었다. 평소 식단에서 염분의 양만 줄여도 한 달에 3kg 정도는 빠진다고 한다. 그는 식이요법과 함께 트레이너와 꾸준히 운동을 해 '초콜릿 복근'도 만들었다.

▶ 20kg 감량, 임채원 → 등산과 운동 병행
결혼 후 첫아이를 출산한 임채원. 임신 당시 평소보다 몸무게가 20kg이나 불어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그녀는 출산과 동시에 독하게 다이어트를 실시해 처녀 때의 늘씬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출산한 지 20개월이 지났지만, 출산이나 유부녀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

임신 중 사극에 출연하면서 받은 스트레스가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만들었다. 피부도 안 좋아졌고 살이 찌면서 화면에 비치는 모습이 항상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그녀는 등산, 러닝머신에서 걷기, 스트레칭만으로 47kg, 처녀 때 몸무게로 돌아왔다.

< part2 > 톱스타들이 효과 본 '원푸드 다이어트'

▶ 벌꿀다이어트, 김희선
벌꿀을 생수나 더운물, 보리차, 결명자차 등에 타서 수시로 마시는데 하루 먹는 벌꿀의 양은 100g이 넘지 않게 조절한다. 보통 3일 정도가 적당하고 이 기간 동안 간식은 금물. 이 다이어트를 한 후에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보식을 하는 것이 좋다. 벌꿀은 천연 식품으로 설탕에 비해서 영양 성분이 풍부해 비타민 B1이나 비타민 B2를 함유하고 있으나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 등이 체내 요구량을 충족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다. 이는 야채효소 절식이나 주스 절식이 변형된 방법이다. 3일 동안 1~3kg 정도가 빠지겠지만 아마 다시금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의심하지 않아도 될 듯.

▶ 야채주스 다이어트, 박소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찬물 2컵을 마시는 게 시작. 아침 식사로 야채주스(당근이나 케일 등) 200ml와 야채효소 40ml를 마신다. 점심은 요구르트 500ml와 야채효소 20ml, 저녁엔 야채주스 200ml 와 야채효소 40ml를 마신다. 마지막으로 잠자기 전에 찬물 2컵을 마신다. 기간은 1주일 정도가 적당하다. 대신 장에 오래 머무르는 육류나 딱딱한 음식의 섭취를 피하자. 다이어트 중에는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수분을 적당히 섭취해야 하고, 다이어트 후 정상 식사를 하기 전 1~2일 동안은 평소 식사량의 반만 먹는다. 식사로는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 않은 죽이나 맑은 된장국 등이 좋다.

▶ 물 다이어트, 김선아
이 다이어트법은 식사 전에 물을 많이 먹어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아침에는 생토마토를 갈아서 아침 식사를 대신한다. 몸매는 운동으로 다듬는데 김선아가 주로 하는 운동은 달리기. 불필요한 열량도 소모되고 균형 잡힌 몸매로 만들어주어 몸매 관리에 최고다. 물은 체내 대사 작용에 필수적이므로 물을 많이 먹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단, 신장병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토마토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이기는 하지만, 한 끼 식사로는 부족할 수 있다. 아침 식사를 할 시간이 없거나 식욕이 없을 때 먹는 것은 좋지만, 점심 식사 전에 빵이나 스낵을 먹어야 할 정도로 허기가 진다면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한방다이어트, 김지호
김지호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찌는 체질. 그러므로 체질이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한방차로 스트레스성 비만 요인을 없애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식전과 식후에 꼭 한방차를 한 잔씩 마시는데, 그녀가 마시는 한방차는 결명자차와 두충차. 결명자차는 더울 때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식후에 마시고, 두충차는 식전에 따뜻하게 마셔 식욕을 적절히 조절한다. 특히 두충차를 마시면 식욕을 억제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두충차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배뇨 작용이 뛰어나 부종이나 피부 건조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결명자차 역시 눈을 맑게 해 평소에 마시는 것도 좋다. 몸에 좋은 차를 마시면 영양 성분 보급 효과뿐 아니라 수분 섭취도 늘어 다이어트에 상승효과를 준다.

[출처] 다이어트의 진실 - http://dietjinsil.com/bbs/board.php?bo_table=info5&wr_id=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