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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연예인다이어트

연예인다이어트_다이어트에대한 스타들의 말ㆍ말ㆍ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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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대한 스타들의 말ㆍ말ㆍ말
 
린지로한, 옥주현, 니콜 리치... 어느날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스타들. 그들의 유형별 말말말. 다이어트 비디오 광고형, 억울함 호소형, 노코멘트형 등...

다이어트 비디오 광고형



옥주현, 그녀가 정말 예뻐진 것도 알겠고
진정한 노력파인 것도 인정한다.
그러나 그녀의 안티가 많아진 것은 단순히 그녀가 성형했기 때문이 아니다.
너~무 예쁜척 한다는 것. 너~무 나선다는 것.
최근에는 요가 비디오 출시와 책 발간과 맞물려
언론 플레이 최고봉인 그녀의 기획사는
(2년전 효리 솔로데뷔때를 떠올려보시라~)
옥주현에 대한 기사를 마구잡이로 뿌리기 시작했다.

'데이트 보다 요가가 더 좋다.'
'내가 바로 다이어트 마루타였다.'
'가수 하고 싶으면 살부터 빼라는 말을 들었다.'
'술을 잘 먹지 못하고 다이어트에도 해가 되기 때문에 왠만하면 술자리를 피한다.'
'예전에 못입던 예쁜 디자인의 옷을 입을 수 있는 기쁨도 크다'.'
'조금 통통하다는 이유로 서러움을 당하던 시절에
출산드라의 개그가 있었더라면 얼마나 마음에 위안이 되었을까 생각해 본다.
기회가 된다면 출산드라 김현숙을 한 번 만나 자신의 요가 비법을 전수해 주고 싶다.”

하루에도 몇 개씩 쏟아지는 별 내용도 없는 홍보성 기사에 반감을 가진 네티즌들.
포털 사이트 '다음'에 네티즌 청원 코너에는
옥주현 기사 그만 보내기 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억울함 호소형



헐리웃 스타들이 급격히 살을 빼면
사람들은 마약복용이나 성형 수술을 의심한다.
(실제로 그런 연예인도 있겠지만)
그래서 린제이 로한이나 니콜 리치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따갑다.
브리트니 머피 역시 마약복용 의혹을 받고 있는데
'페이지식스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코카인을 본적도 없다.
비강 충혈완화제도 못 먹는 내가 어떻게 코카인을 복용할 수 있겠느냐.'며 말했다.
스타들은 살도 천천히 빼야 할 듯.


<최근 개봉한 영화 '씬시티' 포스터>

노코멘트형



살 찌우고 빼는 것이 너무 힘들어
'브리짓 존스의 일기2'는 찍을 수 없다던 르네 젤위거.
그러나 영화의 인기와 거액의 출연료 때문에 2편에도 출연했다.
(2편 출연료는 2250만 달러)
1편때는 25kg을 찌웠고 2편에는 11kg을 찌웠다가
영화 촬영이 끝나자마자 석달만에 살을 빼곤해
의사들까지 그녀의 건강에 대해 경고성 멘트를 보내기도 했다.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언론들까지 르네가
살을 빼는 화정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혈안이 되자
화가 난 르네는 영국의 '컨택트뮤신'과의 인터뷰에서
'조금이라도 날씬한 내 모습을 찍으면 파파라치들이
조금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파파라치들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개봉 이후의 인터뷰에서
영화보다는 그녀의 다이어트에만 관심을 가지자
'나는 배우로서 몸무게를 조절했을 뿐 체중 감량의 권위자가 아니다.
솔직히 그런 질문에 시달릴 때 화가 난다.
이건 우리 사회가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인터뷰는 사절했다.
대신 살 찌우는 비법은 소개할 수 있다며 먹고 또 먹는 것이라며 소개했다.

'영화 촬영 후 체중 20파운드를 감량하면서 가슴 사이즈가 줄었다.
브래지어를 서랍에 처박던 날, C컵을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너무 슬펐다.
브리짓의 옷을 입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었는데 아쉽다.
사실 브리짓 존스의 역할을 맡아 글래머가 됐을 때 더 많은 남자들이 호감을 보였다'


문어발 연애를 일삼는 헐리웃 스타들과 달리
외롭다며 눈물을 짓기도 했던 르네 젤위거는
지난달 컨트리 가수와 '케니 체스니'와 결혼했다.
행복해요~ 르네.

날 내버려둬형



프렌즈 이후 '조이'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는 매트 르블랑.
프렌즈 9시즌부터 살이 좀 찌는가 싶었더니
요즘은 점점 아저씨 몸매가 되어 가고 있다.
20대 꽃미남 배우도 몸매에 신경써야 하는 여배우도
아니지만 미국 언론의 혹평을 받아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고.
틴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에서 '뚱뚱하다'며 비난을
하는 바람에 최근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한 사람을 겉모습으로 평가하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일.
내가 음식에 대한 열정이 넘쳐나는 이탈리아인이라는것을 감안한다면
다이어트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내 나이가 이제 서른 여섯인데 대체 얼만큼이나 멋진 모습을 바라는것인가?'라고 말했다.

진짜 얄미운 형


연예인들이 날씬한 몸매에 대해 압박을 받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가끔씩 재수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발언을 하기도 한다.

강혜정은 드라마 '은실이' 때 보다 날씬해졌다는 말에
'얼굴이 돌출형인데 거기에 젖살이 덮혔다가 빠지니까
인상이 확 달라보이는 것같다.
운동을 별로 안 좋아하고 다이어트는 해본적이 없는데
그때는 저절로 살이 빠지더라.'


정시아가 살이 쪄서 행복하다고 하기도.
SBS 아침드라마 ‘진주귀걸이’하면서 3kg가 늘었는데
'이게 다 선배들의 사랑을 받고 찐 살이다.
인상도 예전보다 한결 부드럽고 예뻐졌다는 말도 들었다.
선배들 사랑 덕분에 살뿐 아니라 연기도 나날이 늘고 있다.”
고 하는데 사실 연기는 나아진 것은 잘 모르겠는데요?

언론이 너무해


제니퍼 애니스톤은 브래드 피트와 만나면서 살이 점점 빠졌는데
그 이유는 바로 브래드가 날씬한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이를 두고 언론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을 롤리팝이라고 불렀다.
살이 자꾸 빠지자 얼굴만 커보인다면서.


44사이즈인 헐리웃 스타들 사이에서 66사이즈인 린제이 로한이
좀 통통해 보인 것은 사실. 최근 13kg을 빼면서 확 달라진 모습을 두고
'린제이 로한 2.0'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아무리 달라졌어도 컴퓨터 프로그램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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