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아줌마 정다연의 몸매 관리 X-파일

몸짱 아줌마 정다연의 몸매 관리 X-파일

[레이디경향]

주부 같지 않는 건강한 몸매로 젊은 여성에게 운동과 다이어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주인공~몸짱 아줌마 정다연. 그녀의 특별한 몸매 관리법과 생활 습관을 짚어보는 프로젝트를 직접 공개한다. 검게 그을린 피부, 탄력 있는 몸매를 가진 정다연! 5년 전만해도 통통한 일반 주부에 지나지 않았지만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는 몸무게도 줄고 자신감이 생겨 당당해 보이는 몸짱 아줌마~정다연? 예전보다 한 20kg 정도 빠진 것 같은데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들이 싹 바뀌더라고요. 무턱대고 아무 운동을 하기 보다는 유산소 운동으로 몸매를 탄력 있게 하는 것이 포인트죠. 운동을 한다고 해서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한 운동량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아요. 바쁘지 않을 때는 보통 하루에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운동을 하는 편이고 주로 달걀, 두유 등의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는 등 식이요법도 함께 병행해야 효과적이죠. 팔, 배, 다리 등 부위별 체조를 단계적으로 실시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덤벨의 무게를 조금씩 달리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보통은 10kg 정도의 덤벨을 사용하는데 팔운동의 경우는 3kg 정도가 적당한 편이라고 할 수 있죠. 현재 그녀는 비디오를 출시하고 방송 활동을 진행 중이다. 처녀적에는 말라깽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말랐었는데, 군살이 없고 탄력 있는 지금의 몸매가 전보다 더 건강해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Step 1. 탄력 있는 상체를 위한 운동법 볼륨감 있는 가슴 체조 1 바닥에 무릎을 세우고 엎드린 다음 양팔을 어깨 너비만큼 벌린다. 발을 크로스 한 다음 척추를 바르게 펴고 숨을 들이마실 준비를 한다. 2 팔을 굽히고 허리를 낮춰 가슴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내려준다. 3 가슴이 최대한 바닥에 닿을 정도로 깊숙이 내리는데, 이때 얼굴이 바닥에 닿기 직전에 멈추는 것이 포인트.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상체를 들어올린다. 팔뚝 슬리밍 1 양발을 어깨 너비만큼 벌린 다음 양손을 아령을 쥐어 어깨 높이만큼 올린다. 2 정면을 쳐다보고 아령을 쥔 양손을 머리 위로 올려준다. 이때 팔이 당길 정도까지 쭉 올린 뒤 허리를 꼿꼿이 세운 뒤 아령을 쥔 양손을 천천히 내려준다. 3 양손으로 아령을 쥔 쥐 가슴 높이 정도로 올린다. 4 가슴에서 허리 방향 순서로 3단계에 걸쳐 천천히 내려준다. 등&어깨의 라인 살려주는 운동 1, 2 양손에 아령을 쥐고 상체와 다리가 직각이 되도록 허리를 숙인다. 3 가슴 위치에 있는 아령 쥔 양손을 바깥 방향으로 벌린다. 4 최대한 벌릴 수 있는 너비와 높이만큼 들어 올린 뒤 잠시 멈췄다가 천천히 처음 위치로 돌아온다. Step 2. 날씬한 복부와 옆구리를 위한 체조 윗배 운동 1 바닥에 편안한 자세로 누운 다음 무릎을 세운다.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한 다음 자연스럽게 귀 옆에 붙인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상체를 올려준다. 3 최대한 상체를 올린 다음 잠시 멈췄다가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천천히 내린다. 아랫배 운동 1 평평한 바닥에 편안한 자세로 눕는다. 이때 양팔을 자연스럽게 상체 옆에 높고 다리를 위로 올린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상체 방향으로 숙인다. 이때 무릎이 굽혀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3 다리를 최대한 상체 쪽으로 숙인 뒤 잠시 멈췄다가 숨을 내쉬면서 숙였던 다리를 천천히 내린다. 군살 없는 옆구리 체조 1 편안한 자세로 누운 다음 시선은 천장을 향하도록 하고 다리를 비스듬히 포개 옆쪽을 향하게 한다. 이때 양 손은 손가락 힘을 뺀 다음 자연스럽게 양 귀 옆에 갖다 댄다. 2 다리를 고정한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들어 올린다. 3 최대점이 되도록 상체를 올린 뒤 잠시 멈췄다가 숨을 내쉬면서 원 위치로 돌아온다.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 매스컴에서 ‘몸짱’이란 단어가 좀 사라지는가 싶더니 노출의 계절 여름이 절정에 이르면서 다시 등장하기 시작해 많은 여성들을 또 불안케 하고 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몸짱이 되어야 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지만 요즘 시대에 늘어지거나 불룩한 뱃살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날씬한 복부는 모든 이의 바램이지만 요즘 여성들이 날씬한 배와 허리에 유독 집착하는 것은 더 이상 늘어지는 뱃살을 감추기가 어려워서 만을 아닐 것이다. 매스컴에서 보여지는 많은 연예인이나 거리에서 남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여성들이 하나같이 잘록하고 탄력있는 복부를 지니고 있으니 굳이 성인병을 거론하지 않고라도 살을 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이 더운 날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살빼기에 몰두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은데, 전체적으로 살이 찐 것이 아니라 복부에만 지방이 축적된 부분 비만인 경우에는 그 어떤 방법을 써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 어떤 방법을 써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피하지방형 복부비만의 경우 지방 흡입술을 권할 수 있다. 지방 흡입술은 국소 마취로 이루어지며, 복부 중 눈에 잘 안 띄는 곳인 배꼽에 작은 절개선을 넣고 진동과 음압으로 지방세포를 빨아내는 것이므로 수술 후 흉터는 거의 문제되지 않는다. 또, 자극이 적고 출혈량이 미비해 비교적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할 수 있으며, 지방 세포의 숫자 자체를 감소시켜주므로 수술 부위가 다시 살이 찌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에서 지방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지방흡입수술은 수술 후 관리도 상당히 중요한데 수술 후 3주 정도는 음주나 흡연,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하며, 수술부위를 눌러 체형을 잡아주는 의료용 고탄력 압박 옷을 6주정도 착용하여야 한다. 이는 지방이 빠져나간 부위에 공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부기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므로 중요하다. 압박을 소홀히 하면 지방이 빠져나간 공간에 물이 고이거나 다시 살로 채워져 수술의 효과를 경감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지방흡입만으로는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으므로 수술 후에도 운동을 꾸준히 해야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도움말/ 김종서(성형외과 전문의, 김종서 성형외과 원장) Step 3. 매끈한 하체를 위한 집중 관리법 허벅지&힙업 운동 1 양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린 다음 양손으로 반대되는 팔의 팔꿈치를 잡고 어깨 높이만큼 올린다. 2 허리를 꼿꼿이 세운 체 상체를 천천히 아랫방향을 내려 준다. 이때 천천히 숨을 들이 마시는 것이 포인트. 3 상체를 최대한 아랫방향으로 내린 뒤 잠시 멈춘 다음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상체를 들어올린다. 힙업 운동(1) 1 양손은 아령을 쥐고 양발은 엇갈리게 어깨너비만큼 벌린다. 2 양팔이 허리 옆에서 떨어지지 않게 고정하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무릎을 굽힌다. 3 무릎을 최대한 굽힌 뒤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천천히 원 위치로 돌아온다. 힙업 운동(2) 1. 평평한 바닥에 무릎을 굽히고 양 팔은 어깨 너비만큼 벌려 엎드린다. 이때 무릎 안쪽, 굽혀지는 부분에 아령을 놓는다. 2 한쪽 다리는 바닥에 고정하고 아령을 얹은 다른 쪽 다리는 숨을 들이쉬면서 천천히 들어올린다. 3 아령을 얹은 다리를 가슴 앞쪽으로 당겨준다. 4 얼굴을 위로 향해 들고 아령을 얹은 다리를 다시 최대한 위로 올려준다. 최대점에서 잠시 멈췄다가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다리를 내린다. 다리를 바꿔가며 동작을 반복한다. 허벅지, 팔뚝, 옆구리 등 부분적인 비만은 물론 탄력 있는 몸매 관리를 위한 정다연씨의 특별 프로그램이 담겨져 있는 비디오 테잎을 출시해 화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 □촬영협조/애플트리(323-4979)□헤어&메이크업/뷰티샬롱0809(박정률실장,02-512-3001)□진행/민영 기자□사진/장태규 (2004년 8월호)

[출처] 다이어트의 진실 - http://dietjinsil.com/bbs/board.php?bo_table=info7&wr_id=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