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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물은 친한관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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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물은 친한관계일까?? 

물로도 살이 찐다
물이란 칼로리가 없으므로 아무리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은 근거없는 말이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오히려 비만이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염분이 많은 것을 먹고 목이 말라서 물을 들이키는 것과 같은 행위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염분은 몸안에서 수분을 부르고 이 두가지는 결합해서 점점 쌓여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사 중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도 아주 위험한 상황이다.
음식물을 먹으면 자연적으로 혈당치가 올라가고 올라간 혈당치를 내리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된다.
여기서 문제는 인슐린인데, 인슐린은 기준치가 넘는 혈당을 모두 지방으로 바꾸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존재다. 여기에 물은 한술 더 떠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하게 만들어 그만큼 많은 지방을 합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음식물을 섭취해도 혈당이 기준치 이상으로만 올라가지 않으면 지방 합성이 이루어지지 않지만 식사중 물을 마시면 혈당을 높일 가능성이 있으며 따라서 지방도 늘어날 수 있는 것.
결국 식사 직전이나 후, 또는 식사 중에 물을 삼가면 혈당의 상승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그렇다면 언제 물을 마시나?
지나치게 마시는 물, 식사전후의 물이 결코 이득이 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물을 무시해서는 또 절대 안된다. 물은 몸안의 독을 몸밖으로 흘려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적절한 때에 적절한 양의 물을 마셔주는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언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까?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물은 공복시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물이 인체로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물을 처리하기위해 상당량의 활동을 하게 되고 이때 에너지 소모도 일어나게 된다. 음식이나 알코올이 섞이지 않은 물은 대부분 장에서 흡수되어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인체는 몸의 일정한 수분비율을 유지하기위해 많은 양의 물에 반응하여 다시 배설시키는 일을 하는데 이때 많은 에너지가 소모 되므로 결국은 다이어트를 위해서 좋다.

어떤 물을 마시나?
질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 수돗물을 피하고 미네랄워터로 마시는 것이 효과적! 또한 갈증을 느낄 때보다는 갈증이 없을 때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최소 1.5리터 이상 마신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식전 30분 ~ 식후 1시간까지는 물을 가급적 적게 먹거나 마시지 않는것이 좋다.
위의 사항을 잘 지키면 1개월에 2~3kg 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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