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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풀어주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주는 건강 목욕법 |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싹 풀리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반신욕, 족욕, 전신욕 등 몸에 좋은 목욕법에 대해 알아 보았다.》 Good time for bath 잠들기 전 따뜻한 물에서 하는 목욕은 신경을 안정
시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힘든 운동을 한 후에는 가볍게 샤워만 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다 음 목욕을 해야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술을 마 신 후의 사우나나 목욕은 혈압 상승과 뇌졸중의 원 인이 되므로 절대 금물이다. 또한 식후에는 위장에 혈액이 모여 소화 작용이 진행되는데 이때 목욕을 하면 혈액이 몸 표면으로 이동하여 소화에 지장을 주므로 최소 1시간이 지난 뒤 하는 것이 좋다. 목욕전에는 생수를 1~2컵 마셔 목욕하는 동안 빠지 는수분을 보충해 주도록! Good temperature for you
목욕물은 가장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는 온도인 겨울에는 42℃, 여름에는 40℃로 하고, 입욕 시간은 2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목욕을 통해 특별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물의 온도를 달리할 수 있다. 욕탕에 들어갔을 때 따뜻하다고 느낄 정도인 36~39℃도의 물로 목욕하는 미온욕은 신경을 자극하여 정신을 안정시켜주므로 스트레스를 풀 때 좋다. 혈압 조절, 혈액 순환, 진정작용, 진통, 근육이완, 관절, 불면증 등에도 효과가 있다. 고온욕은 42~45℃의 물에 온몸을 담그는 목욕법으로 혈액의 흐름을 촉진해 근육 속에 쌓여 있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지방 속에 축적된 나쁜 찌꺼기나 화학성분, 알 코올 등을 제거해 준다. 감기나 만성피로에 좋은데 감기 환자는 목욕 후 체온이 떨어지지 않 도록 해야 한다. How to bath
욕조에 들어가기 전 몸 전체에 더운 물을 끼얹어 물 온도에 적응한 다음 목욕을 시작한다. 이 때 탕 안에 입욕제를 풀고 향초를 한 두개 피우면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탕 속 에서 나오면 피부는 달아오르고 불필요한 각질이 부풀어 있는 상태이므로 부드러운 스펀지 에 보디젤을 묻혀 살살 닦아내거나 각질제거용 스크럽을 사용해 더러움을 제거한다. 비눗기 를 씻어낼 때도 물 온도를 점점 낮춰가며 발이나 하반신부터 샤워해야 천천히 체온이 낮아져 몸에 무리가 없다. 목욕이 끝난 후에는 타월로 물기를 두드리듯 닦아낸 후 완전히 마르기 전 에 보디로션이나 오일을 발라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증상에 따른 건강 목욕법
피로회복을 원한다면…
피로가 쌓여 온몸이 결리고 쑤실 때는 머리와 목만 내놓고 모두 물에 담그는 전신욕이 좋다. 37~38℃의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몸을 담그면 수압이 전신의 근육을 풀어주어 마사지를 받은 듯한 효과를 준다. 이때 욕조에 죽염을 3~4큰술 넣고 몸을 담그면 삼투압 효과로 피부 속 노폐물이 제거되고 신경통이나 관절염 증상도 완화된다. 또 40~43℃의 물에 10~15분간 손에서 손목까지 담그는 수욕은 손과 팔, 어깨 결림을 푸는
데 좋다. 담그고 있는 동안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이때 물이 식지 않도록 뜨거운 물을 중간중간에 섞어 준다. 같은 온도에서 발과 발목을 담그는 족욕도 피로 를 푸는 데 효과적. 역시 발바닥을 지압하거나 발가락을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 한다. 수욕과 족욕 후에는 손과 발을 수건으로 잘 감싼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 정신적 휴식이 필요하다면… 스트레스나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아로마 목욕을 시도해 보자.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 고 아로마 오일을 한 두 방울 떨어트린 후 몸을 담그면 OK. 라벤더나 로즈마리 오일 은 불면증, 케모마일 오일은 기분전환에 좋 다. 이 때 같은 향이 나는 향초를 욕조 주변 에 피우면 효과는 더욱 좋아진다. 목욕 시간 은 15~20분이 적당한데 오일이 피부로 흡수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수증기를 가슴깊이 들이마시 거나 물 속에서 가벼운 마사지를 한 후 물기를 수건으로 닦지 말고 자연스럽게말리면 효과가높아진다. 욕조에 목욕용 소금이나 거품이 나는 입욕제를 넣는 것도 좋다. 향기가 기분을 좋게 하고 미
세한 거품이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해주므로 목욕 후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입욕제가 없 다면 보디클렌저를 사용해도 되는데, 욕조 배수구를 막고 수도꼭지 아래에 보디클렌저를 붓 고 물을 틀면 풍성한 거품이 생겨 우아한 목욕시간을 즐길 수 있다. 신진대사 촉진을 위해…
가슴 아래쪽까지만 37~38℃의 미지근한 물에 담그는 반신욕이 효과적. 시원한 생수를 한 컵 마신 후 하체부터 미지근한 물에 적셔가며 천천히 욕조에 앉은 다음 상반신이 붉은색을 띠면 서 이마에서 땀이 나기 시작할 때까지 20분 정도 있는다. 하체에 몰려 있던 혈액과 체온의 균 형을 바로잡아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노폐물 제거 및 지방 연소에 도움 을 준다. 반신욕 후에는 양말과 옷을 따뜻하게 챙겨 입고 누워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아침에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면서 수압으로 마사지를 해 주면 신진대사 촉신은 물론 피부가 탱탱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목, 등, 엉덩이, 팔, 다 리순으로 아래에서 위로 밀어올리듯 마사지하며 배는 시계 방향으로 돌리며 씻어낸다. 피부 탄력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찬물에 몸을 담그거나 찬물을 끼얹는 냉수욕은 피부 탄력을 높이고 심장과 혈관에 긴장감을 준다.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만성피로나 잦은 감기에 시달린다면 해볼 만 한 목욕법이다. 처음부터 차가운 물로 하면 심장이 놀라므로 서서히 온도를 낮춰가면서 심장 에서 먼 곳부터 찬물을 적시면서 시작한다. 피부를 탱탱하게 하기 위해서는 냉탕과 온탕을 1분씩 번갈아 들어가는 냉온욕도 효과적. 미 지근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한 후 마무리만 차가운 물로 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미 지근한 물에 레몬을 썰어 넣어 몸을 담그면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이 피부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여성 질환 예방을 원한다면…
생리통이나 변비가 심하다면 좌욕이 좋다. 스테인리스 대야를 깨끗하게 씻은 후 물을 담고 끓인 다음 35℃ 정도로 식혀 엉덩이 부분을 5~10분간 담그는 것을 하루 두 세 번 한다. 끝난 후에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타월이나 드라이어 바람으로 말려준다. 이때 익모초, 애엽, 약쑥 등의 한방재료를 물과 1:1의 비율로 담아 끓인 후 약초의 물이 우러나면 그 증기를 30분 정 도 쐬어주는 좌훈을 함께하면 생리불순, 생리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욕조에 몸을 담글 때도 아랫배를 손바닥으로 둥글게 문질러 주고 배꼽 옆 2cm 정도 부근을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주거나 샤워기 수압을 이용해 아랫배를 둥글게 마사지하면 변비 해소 에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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