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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허벌라이프 보도자료

허벌라이프_[경기] 대규모 외국방문단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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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며칠전 제주도에 온 대규모 중국 관광단이 이번엔 경기도내 놀이공원을 찾았습니다.

고양시 킨텍스에서도 대형 외국 유통기업이 연수를 겸한 회의를 개최해 이 회사의 국내외 직원 만2천여 명이 몰렸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에 본사를 둔 한 건강식품 판매 기업이 아시아태평양지역 10개 나라 회원들의 친목과 회의를 겸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18일까지 2박3일간 일정에 참가한 인원은 만 2천 명.

주말엔 부근 임진각 통일공원이나 에버랜드, 서울시내 관광에도 나섭니다.

이들의 직접 소비지출액만 230억 원, 생산유발효과는 412억 원에 달합니다.

[인터뷰:빌 란, 허벌라이프사 부사장]
"우리 회사가 간결.세련을 추구하는데 한국이 적합하고 특히 한국의 레저나 관광이 맘에 들어서 개최하게 됐다."

최근 제주도를 찾은 중국 단체관광객도 경기도의 놀이공원을 찾았습니다.

오는 26일까지 모두 만천명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이 놀이공원을 찾은 단일 관광객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인터뷰:장 쉐이 링, 중국 산동성]
"한국과 에버랜드에 와서 반갑고 이곳에 오니 아이가 된 것 같아 좋은데 애들을 데려온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 경기도를 찾은 외국 관광객은 약 300만 명.

올해도 지난해 못지않은 외국관광객과 동남아와 중국의 수학여행단 1,800여 명이 경기도를 찾았습니다.

[인터뷰: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
"킨텍스라는 좋은 인프라가 있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자원이 많습니다. 이런 것들이 외국관광객이 오면 수도권을 찾는 요인입니다."

경기도는 특히 지역브랜드 홍보효과와 경제효과도 월등한 대규모 국제 기업회의나 외국 수학여행단, 의료관광단 등의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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