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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의 원인과 변비로 인한 증상 및 질병
1. 변비의 생성과정
입 속에서 씹어진 걸쭉한 음식물을 식도를 통해 위로 들어가고 여기에서
당류와 단백질이 소화된다. 충분히 소화된 것은 위의 출구 유문이 열려
십이지장에 들어간 소화물은 소장 끝까지 5M의 길이를 2M/시속의 속도로
흘러들어가 소장에서 대부분 영양분이 흡수되고 소장 벽의 모세혈관에서
문맥이란 관을 통해 모두 간장으로 운반된다.
소장에서 흡수 안 된 음식 찌거기는 1M 길이의 대장을 몇 Cm/시속으로
느리게 치약 짜듯이 연동운동을 하면서 옮겨지는데 이때 통상적인 변은
수분이 많으며 직장을 지나 항문까지 약 15시간정도 소요되나 대장운동이
나쁘면 30시간이상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에 수분이 점점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진다.
항문에서 나오는 변이 항문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하려면 변이 부드러워야
하며 便意(변의)는 직장에서 수분을 감지, 대뇌에 통보 하여 생기기
때문에 변이 딱딱할 경우 직장이 수분을 감지 못해 변의가 없으므로
변비가 되는 것이다.
변의가 없거나 배변을 참고 있으면 장벽에서 점점 수분을 흡수하여 숙변이
되므로 장이 긴 사람이나 변비증인 사람은 물을 자꾸 보충하여 직장이
변의를 일으키도록 해야 한다.
대변 속에는 수분 다음으로 제일 많은 것은 입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기계의
세포 시체로 테니스코트 정도의 넓이를 가진 소장 벽은 무려 2일에 한번
정도 벗겨지며 음식물의 자극이나 장내 세균에 의해서도 벗겨지나 간장
에서 오래된 적혈구(수명 3개월)를 파괴시켜 만들어 낸 대변의 황색 성분인
담즙이 벗겨진 위, 장의 벽을 곧바로 생성 시킨다. 따라서 우리가 볼 수
있는 변에는 음식물의 건더기는 별로 없고 주로 물, 위장 벽 세포의 사체,
장내 세균이다.
2. 장내 세균의 작용
태아일 때는 장 속에 세균이 전혀 없으나 생후 2일째가 되면 이미 장내
세균은 침투하여 생후 1주간이면 대변 1g당 10만 ~ 100만 개의 장내 세균이,
5세 때는 100억 개가 되고 성인이 되면 1조개라는 엄청난 균이 장내에
살게 된다. 성인의 경우 장내세균은 악 15종류로 분류되며 유아의 경우
대변속의 세균은 90%이상이 유산균이며 유산균은 소장에 많으며 유해한
대장균을 죽이고 장내의 PH를 바꾸 므로 유아에게는 변비가 없다.
생 유산균을 즐겨 마시면 암의 예방 감기의 예방이라는 면역력을 부활
시키는 작용과 혈전의 형성 예방, 혈류개선 작용이 있으며 변비에도 탁월
하다고 한다.
대장균은 소장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대장에 한정되고 대장균은 수개월
에서 1년간이나 붙어사는 균과 2주 정도면 교체되는 것이 있는데 장기간
붙어사는 균이 다른 균을 발붙이지 못하게 하므로 사람마다 특유의 대변을
형성하므로 건강한 사람은 변의 냄새가 음식에 관계없이 거의 같다.
대장균 중에서 좋은 균은 각종 비타민을 합성하고 아미노산도 생성하므로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단식이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나쁜 세균이 좋은 균을 쫒아내면 유독물질로 장내는 몹시
황폐 해져 설사를 일으킨다.
그러나 설사보다 무서운 것은 변비로, 배출되지 않은 유해균 특히 세균독소
(엔드톡신)는 장내 모세혈관에서 문맥을 통해 간장으로 운반 되며 이때 우리
몸의 간장 내 쿠퍼세포가 독소를 막아주지 않으면 온몸에 독소가 퍼져
혈관을 파괴하고 이 상처로 인하여 혈소판이 응집하여 혈전을 만들어
혈액을 막으므로 때론 뇌일혈이나 심근경색으로 생명을 앗아 가기도 한다,
3. 변비의 원인
가. 정신적인 면
. 변의가 있는데도 바로 화장실에 가지 못한 경우
. 스트레스나 마음의 상처도 변비의 계기
어린이의 경우에는 잘못을 저질러 부모에게 혼난 것만으로도
변비의 원인이 된다.
나. 음식물의 경우
. 섬유질이 적고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것만 먹는 경우 떡이나
찹살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변비의 원인
다. 수분의 섭취 부족
라. 혈액순환이 나쁜 경우
. 운동부족이나 신체에 급, 만성 염증의 경우
마. 항생물질의 장기복용경우
. 장내세균이 모두 죽어 변비가 되는 사례로 이 경우 항생물질의
복용을 중지하면 변통이 좋아진다.
특히 신경안정제를 복용할 경우에 장관을 움직이는 신경이 마비
되어 변비가 되는 사람이 많다.
바. 치질이 있는 경우
. 배변 통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변의를 억제해 변비가 생긴다.
사. 임신의 경우
. 입덧으로 식사를 할 수 없을 때나 태아가 커져 장관을 압박
받을 때 장관이 압박을 받아 변비가 되는 사례
아. 노인성 변비
. 노인이 되어 쾌식, 쾌변을 한다면 건강이 매우 좋은 상태이나
노인이 되면 횡경 막이나 복근 등의 근육의 힘이 쇄약 해졌기
때문에 생기는 무력성 변비이다.
. 내분비 질환, 특히 뇌하수체 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호르몬
분비가 적어져 변비를 일으키는 수도 있다.
자. 기타 갑상선기능 저하일 때, 만성 폐기종이나, 기관지 천식,
다산의 경우에도 변비를 일으킬 수 가 있다.
4. 숙 변
변비란 대장속의 내용물이 2 ~ 3 일 이내에 몸 밖으로 배설되지
않는 경우이며 이보다 더 오랫동안 대장내 달라붙어 있는 상태가 숙변이다.
이 숙변이 장관 벽에 별실(장게실)을 만들고 그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상태가 되어 계속 장 속에서 저장되어 있는 오래된 변도 있다.
숙변을 내보내면 2일째부터는 배변 량이 적어지고 배변 후에 아직 남아
있는 듯한 기분이 없어지고 비록 숙변이 있다 해도 여러 가지 증상이
없다면 아직까지는 건강한 상태라 할 수 있다.
숙변인 경우 손가락 끝을 나란히 하여 배를 눌러 보면 배의 어디에
딱딱한 응어리를 느낄 수 있으며 아픔을 느낄 수 있다.
* 완전한 숙변제거(대장청소)의 방법으론,
1) 우선 유당 40g을 1L의 뜨거운 물로 녹여 한꺼번에 마시면 좋다.
동시에 “코라크”같은 신약 하제(2~3 시간이면 효과 있는 것)를
병용하면 더욱 효과적 이다.
2) 유산마그네슘과 유산나트륨(염류하제) 15g~20g 정도를 1L의 물로
복용하면 대장 속은 물통처럼 되고 장속이 완전히 청소 된다.
이때 유당 30g을 병용하면 더욱 효과적 이다.
너무 독한 경우 염류하제 5g~10g을 줄여 복용한다.
5. 변비로 인한 증상 및 질병
가. 변비로 인하여 생기는 증상
병원에서 검사해도 아무 이상이 없는데 변비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어깨 결림, 어지럼증, 편두통, 심계항진, 초조감, 불안감, 복통,
하복부가 묵직한 느낌, 요통, 수족냉증 등.
나. 변비로 인하여 생기기 쉬운 질병
뇌졸중,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간장병, 신장병, 당뇨병,
방광염, 부인병 등.
6. 권장사항
가. 물을 많이 먹을 것
직장에서 대변의 수분을 감지하여 대뇌에 전달, 변의를 일으켜 배변
나. 섬유질 음식을 많이 섭취 할 것
근 다시마, 고구마, 우엉, 버섯류, 당근, 사과, 무 잎사귀 말린 것, 등.
다. 정기적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좋게 할 것.
가벼운 조깅이나 아침 산책으로 혈행을 도우면 변비가 예상외로 호전.
라. 항생제나 신경 안정제를 가급적 피할 것.
항생제를 남용하면 장내 유익한 균까지 죽여 변비를 일으키고,
신경안정제는 장관을 움직이는 신경을 마비시켜 변비가 된다.
마. 변의를 억제하지 말 것
환경 변화나 치질 등이 있으면 변의를 억제 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것이
변비의 원인이다(상습적 변비 또는 습관성 변비)
바. 하루에 한번씩 배변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사. 배변 후 나의 변 상태를 확인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라.
1) 건강한 사람의 대변은 비중이 1.05정도 이므로 물속에 가라앉지만
공기와 지방, 소화불량물이 많이 함유한 변은 비중이 1.0 이하로
뜨게 되며 건강치 못한 변이다.
2) 가늘고 틈새가 많은 변은 대장 내경이 좁아져 있는 것이며 이것은
자율신경계 혼란에 의한 대장마비 현상이다.
3) 최상의 대변은 직경이 약 3Cm,길이 약 20Cm의 굵고 상처 없는
황금색의 변이다.
7. 처 방
이 처방은 久保道德/高橋義夫 의 저서에서 발췌한 것으로 참조일 뿐이며
변비의 증상이 너무 다양하여 약의 조제 시 필히 의사의 상담을 요합니다.
가. 노인성 변비 : 윤장탕/마자인환 나. 변비와 생리통 : 도핵승기탕
다. 치질에 기인한 변비 : 을자탕 라. 냉증성 변비 : 당귀작약산
마. 변비가 있고 먹으면 토하는 경우 : 대황 감초탕(망초는 제외)
바. 열성증상이 심한 변비(폐렴 등에 의해 생긴) : 대승기탕
사. 변비로 인해 제반증상이 일어나는 경우 : 도핵승기탕
8. 기 타
가. 변비 시 추천할 수 있는 하제
1) 대황 : 상한론 이나 금궤요락에 의하면 하제류에서 최고의 약은
대황이며 이속에 포함된 하제 성분은 안트라퀴논
계의 화합물인 레인, 센노사이드 이다.
2) 세나잎(인도 또는 아프리카 산) :
세나잎 20장을 컵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잠자 기전 마시면
다음날 개운하게 변을 볼 수 있다.
3) 알로에 :
아프리카 원산의 백합과 식물로, 잎을 자르면 바깥 껍질에서
엷은 황적색의 매우 쓴 즙이 나오는데 이것을 5Cm 정도
잘라 복용하게 되면 쉽게 변이 풀어지며, 숙변을 제거
하고 싶으면 조금 양을 늘려 복용하면 된다.
4) 나팔꽃의 종자, 찔래 나무의 과실, 피마자, 결명자 등이 있다.
나. 방귀란
자신의 입으로 들여 마신 공기나 장내의 세균이 호흡하고 배설한
탄산가스 등이 주성분으로 , 대변과 가스의 구린 냄세는 대장내 세균의
소화로 인해 생성된 인돌과 스카톨 때문이다.
본래 장내에는 진공상태로 가스가 차자 않는 것이 이상적이나
들여 마신 공기가 위와 장에서 흡수 되지 않아 가스가 된다.
이는 장의 혈류가 약화 됐다는 증거이므로 배를 따뜻하게 하면 된다.
처방으로 소건중탕, 대건중탕의 중탕류로 寒症(한증)의
하제이다.
입 속에서 씹어진 걸쭉한 음식물을 식도를 통해 위로 들어가고 여기에서
당류와 단백질이 소화된다. 충분히 소화된 것은 위의 출구 유문이 열려
십이지장에 들어간 소화물은 소장 끝까지 5M의 길이를 2M/시속의 속도로
흘러들어가 소장에서 대부분 영양분이 흡수되고 소장 벽의 모세혈관에서
문맥이란 관을 통해 모두 간장으로 운반된다.
소장에서 흡수 안 된 음식 찌거기는 1M 길이의 대장을 몇 Cm/시속으로
느리게 치약 짜듯이 연동운동을 하면서 옮겨지는데 이때 통상적인 변은
수분이 많으며 직장을 지나 항문까지 약 15시간정도 소요되나 대장운동이
나쁘면 30시간이상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에 수분이 점점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진다.
항문에서 나오는 변이 항문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하려면 변이 부드러워야
하며 便意(변의)는 직장에서 수분을 감지, 대뇌에 통보 하여 생기기
때문에 변이 딱딱할 경우 직장이 수분을 감지 못해 변의가 없으므로
변비가 되는 것이다.
변의가 없거나 배변을 참고 있으면 장벽에서 점점 수분을 흡수하여 숙변이
되므로 장이 긴 사람이나 변비증인 사람은 물을 자꾸 보충하여 직장이
변의를 일으키도록 해야 한다.
대변 속에는 수분 다음으로 제일 많은 것은 입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기계의
세포 시체로 테니스코트 정도의 넓이를 가진 소장 벽은 무려 2일에 한번
정도 벗겨지며 음식물의 자극이나 장내 세균에 의해서도 벗겨지나 간장
에서 오래된 적혈구(수명 3개월)를 파괴시켜 만들어 낸 대변의 황색 성분인
담즙이 벗겨진 위, 장의 벽을 곧바로 생성 시킨다. 따라서 우리가 볼 수
있는 변에는 음식물의 건더기는 별로 없고 주로 물, 위장 벽 세포의 사체,
장내 세균이다.
2. 장내 세균의 작용
태아일 때는 장 속에 세균이 전혀 없으나 생후 2일째가 되면 이미 장내
세균은 침투하여 생후 1주간이면 대변 1g당 10만 ~ 100만 개의 장내 세균이,
5세 때는 100억 개가 되고 성인이 되면 1조개라는 엄청난 균이 장내에
살게 된다. 성인의 경우 장내세균은 악 15종류로 분류되며 유아의 경우
대변속의 세균은 90%이상이 유산균이며 유산균은 소장에 많으며 유해한
대장균을 죽이고 장내의 PH를 바꾸 므로 유아에게는 변비가 없다.
생 유산균을 즐겨 마시면 암의 예방 감기의 예방이라는 면역력을 부활
시키는 작용과 혈전의 형성 예방, 혈류개선 작용이 있으며 변비에도 탁월
하다고 한다.
대장균은 소장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대장에 한정되고 대장균은 수개월
에서 1년간이나 붙어사는 균과 2주 정도면 교체되는 것이 있는데 장기간
붙어사는 균이 다른 균을 발붙이지 못하게 하므로 사람마다 특유의 대변을
형성하므로 건강한 사람은 변의 냄새가 음식에 관계없이 거의 같다.
대장균 중에서 좋은 균은 각종 비타민을 합성하고 아미노산도 생성하므로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단식이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나쁜 세균이 좋은 균을 쫒아내면 유독물질로 장내는 몹시
황폐 해져 설사를 일으킨다.
그러나 설사보다 무서운 것은 변비로, 배출되지 않은 유해균 특히 세균독소
(엔드톡신)는 장내 모세혈관에서 문맥을 통해 간장으로 운반 되며 이때 우리
몸의 간장 내 쿠퍼세포가 독소를 막아주지 않으면 온몸에 독소가 퍼져
혈관을 파괴하고 이 상처로 인하여 혈소판이 응집하여 혈전을 만들어
혈액을 막으므로 때론 뇌일혈이나 심근경색으로 생명을 앗아 가기도 한다,
3. 변비의 원인
가. 정신적인 면
. 변의가 있는데도 바로 화장실에 가지 못한 경우
. 스트레스나 마음의 상처도 변비의 계기
어린이의 경우에는 잘못을 저질러 부모에게 혼난 것만으로도
변비의 원인이 된다.
나. 음식물의 경우
. 섬유질이 적고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것만 먹는 경우 떡이나
찹살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변비의 원인
다. 수분의 섭취 부족
라. 혈액순환이 나쁜 경우
. 운동부족이나 신체에 급, 만성 염증의 경우
마. 항생물질의 장기복용경우
. 장내세균이 모두 죽어 변비가 되는 사례로 이 경우 항생물질의
복용을 중지하면 변통이 좋아진다.
특히 신경안정제를 복용할 경우에 장관을 움직이는 신경이 마비
되어 변비가 되는 사람이 많다.
바. 치질이 있는 경우
. 배변 통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변의를 억제해 변비가 생긴다.
사. 임신의 경우
. 입덧으로 식사를 할 수 없을 때나 태아가 커져 장관을 압박
받을 때 장관이 압박을 받아 변비가 되는 사례
아. 노인성 변비
. 노인이 되어 쾌식, 쾌변을 한다면 건강이 매우 좋은 상태이나
노인이 되면 횡경 막이나 복근 등의 근육의 힘이 쇄약 해졌기
때문에 생기는 무력성 변비이다.
. 내분비 질환, 특히 뇌하수체 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호르몬
분비가 적어져 변비를 일으키는 수도 있다.
자. 기타 갑상선기능 저하일 때, 만성 폐기종이나, 기관지 천식,
다산의 경우에도 변비를 일으킬 수 가 있다.
4. 숙 변
변비란 대장속의 내용물이 2 ~ 3 일 이내에 몸 밖으로 배설되지
않는 경우이며 이보다 더 오랫동안 대장내 달라붙어 있는 상태가 숙변이다.
이 숙변이 장관 벽에 별실(장게실)을 만들고 그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상태가 되어 계속 장 속에서 저장되어 있는 오래된 변도 있다.
숙변을 내보내면 2일째부터는 배변 량이 적어지고 배변 후에 아직 남아
있는 듯한 기분이 없어지고 비록 숙변이 있다 해도 여러 가지 증상이
없다면 아직까지는 건강한 상태라 할 수 있다.
숙변인 경우 손가락 끝을 나란히 하여 배를 눌러 보면 배의 어디에
딱딱한 응어리를 느낄 수 있으며 아픔을 느낄 수 있다.
* 완전한 숙변제거(대장청소)의 방법으론,
1) 우선 유당 40g을 1L의 뜨거운 물로 녹여 한꺼번에 마시면 좋다.
동시에 “코라크”같은 신약 하제(2~3 시간이면 효과 있는 것)를
병용하면 더욱 효과적 이다.
2) 유산마그네슘과 유산나트륨(염류하제) 15g~20g 정도를 1L의 물로
복용하면 대장 속은 물통처럼 되고 장속이 완전히 청소 된다.
이때 유당 30g을 병용하면 더욱 효과적 이다.
너무 독한 경우 염류하제 5g~10g을 줄여 복용한다.
5. 변비로 인한 증상 및 질병
가. 변비로 인하여 생기는 증상
병원에서 검사해도 아무 이상이 없는데 변비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어깨 결림, 어지럼증, 편두통, 심계항진, 초조감, 불안감, 복통,
하복부가 묵직한 느낌, 요통, 수족냉증 등.
나. 변비로 인하여 생기기 쉬운 질병
뇌졸중,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간장병, 신장병, 당뇨병,
방광염, 부인병 등.
6. 권장사항
가. 물을 많이 먹을 것
직장에서 대변의 수분을 감지하여 대뇌에 전달, 변의를 일으켜 배변
나. 섬유질 음식을 많이 섭취 할 것
근 다시마, 고구마, 우엉, 버섯류, 당근, 사과, 무 잎사귀 말린 것, 등.
다. 정기적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좋게 할 것.
가벼운 조깅이나 아침 산책으로 혈행을 도우면 변비가 예상외로 호전.
라. 항생제나 신경 안정제를 가급적 피할 것.
항생제를 남용하면 장내 유익한 균까지 죽여 변비를 일으키고,
신경안정제는 장관을 움직이는 신경을 마비시켜 변비가 된다.
마. 변의를 억제하지 말 것
환경 변화나 치질 등이 있으면 변의를 억제 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것이
변비의 원인이다(상습적 변비 또는 습관성 변비)
바. 하루에 한번씩 배변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사. 배변 후 나의 변 상태를 확인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라.
1) 건강한 사람의 대변은 비중이 1.05정도 이므로 물속에 가라앉지만
공기와 지방, 소화불량물이 많이 함유한 변은 비중이 1.0 이하로
뜨게 되며 건강치 못한 변이다.
2) 가늘고 틈새가 많은 변은 대장 내경이 좁아져 있는 것이며 이것은
자율신경계 혼란에 의한 대장마비 현상이다.
3) 최상의 대변은 직경이 약 3Cm,길이 약 20Cm의 굵고 상처 없는
황금색의 변이다.
7. 처 방
이 처방은 久保道德/高橋義夫 의 저서에서 발췌한 것으로 참조일 뿐이며
변비의 증상이 너무 다양하여 약의 조제 시 필히 의사의 상담을 요합니다.
가. 노인성 변비 : 윤장탕/마자인환 나. 변비와 생리통 : 도핵승기탕
다. 치질에 기인한 변비 : 을자탕 라. 냉증성 변비 : 당귀작약산
마. 변비가 있고 먹으면 토하는 경우 : 대황 감초탕(망초는 제외)
바. 열성증상이 심한 변비(폐렴 등에 의해 생긴) : 대승기탕
사. 변비로 인해 제반증상이 일어나는 경우 : 도핵승기탕
8. 기 타
가. 변비 시 추천할 수 있는 하제
1) 대황 : 상한론 이나 금궤요락에 의하면 하제류에서 최고의 약은
대황이며 이속에 포함된 하제 성분은 안트라퀴논
계의 화합물인 레인, 센노사이드 이다.
2) 세나잎(인도 또는 아프리카 산) :
세나잎 20장을 컵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잠자 기전 마시면
다음날 개운하게 변을 볼 수 있다.
3) 알로에 :
아프리카 원산의 백합과 식물로, 잎을 자르면 바깥 껍질에서
엷은 황적색의 매우 쓴 즙이 나오는데 이것을 5Cm 정도
잘라 복용하게 되면 쉽게 변이 풀어지며, 숙변을 제거
하고 싶으면 조금 양을 늘려 복용하면 된다.
4) 나팔꽃의 종자, 찔래 나무의 과실, 피마자, 결명자 등이 있다.
나. 방귀란
자신의 입으로 들여 마신 공기나 장내의 세균이 호흡하고 배설한
탄산가스 등이 주성분으로 , 대변과 가스의 구린 냄세는 대장내 세균의
소화로 인해 생성된 인돌과 스카톨 때문이다.
본래 장내에는 진공상태로 가스가 차자 않는 것이 이상적이나
들여 마신 공기가 위와 장에서 흡수 되지 않아 가스가 된다.
이는 장의 혈류가 약화 됐다는 증거이므로 배를 따뜻하게 하면 된다.
처방으로 소건중탕, 대건중탕의 중탕류로 寒症(한증)의
하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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