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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동통증후군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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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동통증후군 예방법은


근막동통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아대병원 재활의학과 곽현 교수는 "특히 만성 두통이나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정상적인 머리 자세를 회복해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가끔 목을 앞 뒤,좌우로 돌려주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목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목의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것이 요령이다.
적어도 하루 6번 이상 1~2시간 간격으로 해주면 좋다.
목을 수직으로 한 상태에서 손을 앞이마,뒤통수,양옆,전후 좌우로 미는 운동을 1회에 15초간 하루 3~4차례 해 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그림 참조).
바쁘다고 근육이 쉴 시간을 주지 않고 계속 무리해서 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좋은강안병원 재활의학과 이종언 과장은 "학생들의 경우 쉬는 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고 직장인들도 1시간에 한번은 의자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여주는 게 근막동통증후군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근육을 압박하는 무거운 배낭 끈,조이는 속옷,양말,목의 칼라나 넥타이,허리띠 등도 피하도록 한다.
굽 높은 신발도 근육을 긴장시킨다.
전화기를 목과 어깨 사이에 끼고 통화하는 습관,한쪽 발로 서서 치마나 바지를 입는 습관 등도 나쁘다.
꾸준하게 유산소 운동,근력을 키우는 운동과 함께 요가,필라테스 등도 권할 만하다.
유산소운동으로는 수영이나 자전거,걷기 등이 좋다.
시작할 때는 강도를 매우 약하게(하루걸러 한번씩,5분 정도)하고 점차 주 4회 하루 20~30분 정도까지 운동시간과 빈도를 늘린다.
한편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근막동통증후군 예방을 위해 바람직하다.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은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취침 전에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잠잘 때는 높은 베개를 피하는 게 도움이 되며 목뼈의 원래 모습을 유지시키는 경추베개를 이용하는 게 좋다.
하지만 통증이 심한 경우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목뼈 변형은 허리뼈의 변형도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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