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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김도연, 내 몸매는 20년 철통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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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내 몸매는 20년 철통 보안
최근 미시 탤런트들이 자신만의 몸매관리 비법을 소개하는 책을 펴내거나 브라운관에서 수영복을 입으며 몸매를 드러내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20대라 해도 믿을 만한 젊은 외모를 간직하고 있는 김도연씨가 이와 반대되는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로 연기생활 20년째를 넘어선 탤런트 김도연씨가 "20년 동안 러브신이나 노출신을 찍어 본 적이 없다"며 깜짝 고백을 했습니다.

김도연씨는 "데뷔 후 줄곧 세련되기보다는 착하고 순한 비련의 여주인공 역을 하다 보니 노출 신이나 러브 신을 찍을 기회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피하게 됐고 결혼을 한 1993년 이후에는 가족들을 생각해서 일부러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도연씨의 최고의 노출은 바로 수영복씬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때도 겉옷이나 가운을 걸치는 설정으로 바꿔 최대한 몸을 가린 채 찍었다고 합니다.

덧붙여서 "어찌 보면 배우가 노출 신이나 러브 신을 피한다는 건 진정한 프로가 아니라는 뜻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난 배우이기 이전에 한 남편의 아내고 두 아이의 엄마다. 가족들을 신경쓰이게 하는 장면이나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장면은 가급적이면 피해가고 싶다"고 연기관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여고시절이던 1982년 광고와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84년 MBC TV 베스트극장 '꿈을 찍는 사진사'의 순수한 소녀 역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남자의 계절', '겨울새'등 인기드라마에 출연하며 청순가련한 여주인공의 대명사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하지만 1993년 9월 한 살 연상인 사업가 채헌정 씨와 결혼한 후 유니(12)와 제니 양(5)의 엄마가 된 그는 6년 정도 브라운관을 떠나 있을 만큼 가정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란 지난 해 MBC TV '대장금'과 최근까지 방영됐던 KBS 1TV소설극장 '찔레꽃' 으로 활발한 활동을 재개한 그녀는 오는 가을께 또 다른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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