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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케이트 윈슬렛, '나도 부항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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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나도 부항 매니아'
[노컷뉴스 2004-10-15 16:22]
영화 '타이타닉' 의 히로인 케이트 윈슬렛이 부항(附缸,cupping) 예찬론을 펼쳐 화제다.
케이트 윈슬렛은 패션잡지인 '엘르(ELLE)' 영국판과의 인터뷰에서 "기네스팰트로가 출산 후 부항으로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시작했다" 며 동양의학에 빠져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팰트로는 지난 5월 출산 이후 어깨가 드러나는 상의를 입고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을 당시, 등에 5cm 가량의 붉은 반점이 군데군데 드러나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전통적인 동양식 치료법인 '부항'이라는 개념이 잘 알려지지 않은 현지에서는 기네스 팰트로가 심각한 피부질환을 앓고 있다고 보도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정체불명의 붉은 반점이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대체의학의 한 종류라는 것을 알게 된 케이트 윈슬렛은 "유명한 중국 의사의 도움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고 있는 중" 이라며 "의사가 치료후에 기네스 팰트로처럼 노출이 많은 의상은 제발 피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최근 헐리우드 여배우 사이에서는 성형수술과 같은 인공적인 방법 외에 요가나 필라테스 그리고 동양의 대체의학 등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건강한 방법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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