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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요리_음식_식단

[다이어트 요리법/음식] 탄산음료 대신 마시는 건강음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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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강사 10인 강추! 탄산 음료 대신 마시는 건강 냉음료

기획·권소희 기자 / 사진·지호영 ‘프리랜서’

요리강사 10인이 더위를 물리치고 여름 건강을 챙겨주는 아이스음료를 추천했다.

실버스푼 한지혜
녹차프라푸치노
“녹차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데 그만이예요. 우유와 생크림을 넣은 녹차프라푸치노는 녹차의 씁쓸한 맛이 없어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료랍니다.”
준·비·재·료
우유 3컵, 설탕 3½큰술, 녹차가루 2큰술, 휘핑크림 적당량
만·들·기
1 우유에 설탕과 녹차가루를 넣고 잘 섞은 뒤 얼음틀에 넣어 냉동실에서 얼린다. 2 우유가 ⅔ 정도 얼었을 때 믹서에 간 후 컵에 담고 휘핑크림과 녹차가루를 올린다.
쿡피아 이보은
골드키위슬러시
“골드키위는 일반 키위보다 단맛이 강해 키위의 신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비타민 C와 칼륨 등이 풍부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답니다.”
준·비·재·료
골드키위 2개, 얼음 5조각, 플레인요구르트 ½컵
만·들·기
1 껍질 벗긴 골드키위 1½개를 얼음, 플레인요구르트와 함께 믹서에 넣어 곱게 간다. 2 ①을 냉동실에 살짝 얼린 후 믹서에 다시 한번 갈아 컵에 담고 남은 골드키위 조각을 올린다.
FIM2 최지은
파인애플생과일셔벗
“브로멜라인 효소가 들어 있어 소화를 도와주는 파인애플은 식사 후 디저트로 먹기에 좋아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답니다.”
준·비·재·료
파인애플 1쪽, 애플민트 잎 3~4장, 플레인요구르트 1개, 조각얼음 1컵
만·들·기
1 파인애플은 과육만 발라내 한입 크기로 썬 후 냉동실에 30분 이상 얼린다.
2 얼린 파인애플과 플레인요구르트, 애플민트 잎, 조각얼음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3 컵에 담고 잘게 썬 파인애플을 얹는다.
 
 
noda+ 노다
수박사과주스
“갈증 해소에 좋은 수박과 비타민이 풍부한 사과를 섞어 주스를 만들어보세요. 만든 주스는 냉동실에 얼리거나 얼음과 함께 갈아 슬러시로 즐겨도 좋아요.”
준·비·재·료
사과 1개, 수박 2쪽, 조각얼음 적당량
만·들·기
1 껍질 벗긴 사과와 씨를 뺀 수박을 믹서에 넣고 간다.
2 섞은 과일즙을 체에 걸러낸 후 조각얼음과 함께 컵에 담는다.
쿠킹노아 김은경
버진바나나쿨라타
“바나나는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 여름 음료로 만들면 좋아요. 바나나쿨라타에 알코올을 넣으면 칵테일로도 마실수 있답니다.”
준·비·재·료
바나나 1개, 파인애플주스 ½컵, 코코넛크림 ¼컵, 파인애플 슬라이스 1쪽, 얼음 1컵
만·들·기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간다.
 
 
 
 
 
lim’s home cooking 임영미
인삼대추꿀냉차
“인삼과 대추를 우려낸 물에 꿀을 타서 차게 마시면 더위에 지친 몸을 보호해줄 뿐 아니라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죠. 채썬 대추를 올리면 손님상에 내도 손색이 없답니다.”
준·비·재·료
말린 인삼 10g, 대추 10개, 물 2ℓ, 채썬 대추·꿀 약간씩
만·들·기
1 대추와 말린 인삼을 물에 넣고 끓여 우린 다음 차게 식힌다.
2 꿀을 섞어 컵에 담고 채썬 대추를 띄운다.
요리연구가 박경신
매실냉차
“열을 내려주고 피로 회복에 효과 좋은 매실을 냉차로 만들어 물처럼 마셔보세요. 소화를 도와줄 뿐 아니라 두통과 불면증을 없애준답니다.”
준·비·재·료
매실원액 1-5컵, 물 4-5컵, 얼음 약간
만·들·기
1 매실과 설탕시럽을 1:1 비율로 섞어 50일 정도 재워둔 후 매실즙만 따로 받아내 매실원액을 만든다. 시판 매실원액을 사용해도 좋다.
2 매실원액과 물을 섞어 차게 둔 뒤 얼음을 띄워낸다.
요리연구가 장하영
오미자냉차
“새콤한 맛이 나는 오미자는 찬물에 우려내야 신맛이 강해지지 않아요. 설탕이나 꿀을 타 수시로 마시면 피로가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준·비·재·료
오미자 30g, 물 3컵, 설탕 ½컵, 수박 또는 배 과육 약간
만·들·기
1 오미자는 물 1컵을 부어 하루 정도 우려낸 후 물만 받아 차게 둔다.
2 오미자 우린 물에 물 2컵과 설탕을 넣고 잘 저어준 뒤 수박이나 배 과육을 띄워낸다.
 
 
 
 
빼코빼코 스튜디오 안영숙
배즙미숫가루
“기관지와 위장을 보호해주는 배는 고소한 맛이 나는 미숫가루와 섞으면 잘 어울려요. 배를 끓인 물은 꿀과 함께 타서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준·비·재·료
배 ½개, 생강 1쪽, 물 4컵, 미숫가루 6큰술, 꿀 1큰술
만·들·기
1 껍질을 벗긴 배와 생강은 4등분으로 잘라 물 3컵을 붓고 중간 불에서 20분 정도 끓인다.
2 생강은 건져내고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 후 미숫가루와 꿀을 넣고 믹서에 간다.
요리연구가 한명숙
아이스허브티
“애플민트와 타임을 우려낸 물은 갈증을 빠르게 해소해주고 두통을 없애준답니다. 여름철 물처럼 즐겨 마시는 음료예요.”
준·비·재·료
애플민트 15g, 타임 10g, 레몬 ¼개, 물 1.5ℓ
만·들·기
1 끓는 물을 90℃로 식히고 깨끗이 씻은 애플민트와 타임을 넣는다.
2 물이 식을 때까지 우려낸 후 소금으로 껍질을 문질러 씻어 슬라이스한 레몬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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