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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왜 올까
최근 들어 콜레스테롤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혈액중에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을 고지혈증이라 한다. 이것은 중풍이나 심근경색 같은 혈관 질환의 원인중에 하나다.
사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세포막에 중요한 성분이 되면서 호르몬과 담즙의 원료가 된다. 고지혈증의 예방에 육식은 피하고 채식이 좋다는 것은 국민적인 상식에 속한다. 그래서 종종 환자를 보다보면 어떤 사람은 고기를 연중행사로 먹는 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중에 일부에서 나는 고기도 안먹는데 왜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가 있고 이해를 할 수 없다는 사람이 종종 있다. 이런 의문의 해답은 콜레스테롤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있다. 실제 우리 혈중 콜레스테롤은 두가지 경로에서 생성된다. 하나는 우리가 음식으로 먹은 것이 흡수 되는 경로인데 이것은 보통 전체에 약 20% 정도를 차지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간에서 생합성되는 것인데 이것이 80%를 차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식이 조절을 통해서 예방할수 있는 부분은 약 20% 정도라고 할수 있다. 실제 이 20%를 낮추기 위해 너무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먹고 싶은 것도 못먹고 운동도 해야 하고 금연에 체중감량까지 해야 하니 비약물 요법은 노력에 대비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커지 않아 힘들어 하고 중도에 포기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실제 자신의 혈관 상태를 파악하여 필요하다면 약물 요법으로 쉽게 떨어 트릴수 있다.
고지혈증도 혈압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없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크게 인식을 못하고 있지만 최근 한약중에 이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약재도 있다. 대표적으로 단삼, 삼칠근 같은 약재가 도움이 될수 있다.
백태선 예풍 혈관클리닉 원장 |
고지혈증도 혈압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없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크게 인식을 못하고 있지만 최근 한약중에 이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약재도 있다. 대표적으로 단삼, 삼칠근 같은 약재가 도움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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